홀로 뜨거운 미국 경제...이유 4개
•중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 경기 둔화나 침체 상태. 미국만 연간 2.5%대 실질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홀로 고공행진 중. 원인을 분석해드림!
✨주요국의 실질경제성장률 어떤데?
•미국만 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 고강도 긴축으로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 예측 빗나감
•설명되고 있는 원인은 아래와 같음
🌟1. 생산성 증가
•펜데믹 원격근무 증가로 노동 생산성 하락 예측됐으나 오히려 생산성 개선됨
•미국 노동생산성지수: 108.3(22년 2분기) → 112.1(23년 4분기)
•최근 3분기 생산성 상승률은 펜데믹 이전 10년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았음
💰2. 미국 정부의 천문학적 자금 지원
•펜데믹 당시 5조 달러(6823조 원) 자금 살포
•근로자와 가계, 기업 등에 2조2000억 달러 지원
•싱가포르 다음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가장 많은 부양책을 펼친 선진국
•시장에 유입된 5조 달러는 지금도 미국 경제에 순환하며 상승세 유지에 영향
👜3. 유연한 고용시장
•미국의 유연한 노동법으로 인해 펜데믹 기간 손쉽게 인력 감축
•노동자들은 갑작스러운 실업으로 고통 받았으나, 기업들은 인력 감축으로 새로운 기술에 투자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는 기업으로 인력 이동이 원활해 경제가 빠르게 회복
•AI 시장은 노동력 부족을 해소, 기술주 중심으로 증시는 활황
⚡4. 에너지 자급자족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았던 유럽엔 큰 피해
•미국은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로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
🔍우려 사항은?
•일각에서는 반짝 호황을 진단
•공급망 위기가 해소되며 생산성이 잠시 올라간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
•정부의 '돈 풀기'로 소비자들의 초과 저축이 쌓였지만 이후 고갈되면 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
•월스트리트저널도 미국 경제가 계속 뜨거울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유보적
💡시사점
•미국 경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도 미 경제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