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美 킹메이커...왜?
•미 대선을 앞두고 스위프티(테일러 스위프트의 열성 팬을 지칭)의 표심이 주목받고 있음. '스위프트노믹스'란 말이 나올 정도로 경제적 효과 대단. 정치적 영향력도 막대함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미국인 중 30%가 스위프트 열성팬
•11번째 정규앨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14위를 모두 석권
⚡스위프트 효과?
•지난해 7월 미국 시애틀에서 7만 명 수용 규모의 루먼필드 경기장에서 공연, 그 당시 지진관측소에서 2.3의 진동이 감지
•‘스위프트노믹스’ 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이처럼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경제를 넘어 미국 정치판까지 퍼짐
❓스위프트 효과의 정치권 영향력은?
•스위프트는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공개적으로 지지
👉🏻무당층 표심 좌우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됨
•니혼게이자이 "스위프트의 일거수일투족이 중도층 많은 젊은층 4000만 명의 표를 움직일 수 있다"
🤔 미 정치권의 반응은?
•민주당 하원의원(바이든 대통령 측) “우리는 스위프트의 도움이 필요하다.”
👉🏻스위프트가 응원 발언을 해주면 지지율 반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측) “재임 기간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모든 음악가를 위해 ‘음악현대화법’에 서명”
👉🏻스위프트의 바이든 지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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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현대화법: 디지털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기술로 인한 음악 및 오디오 녹음의 저작권 관련 문제를 현대화 하기 위한 법률. 트럼프는 지난 2018년 음악현대화법에 서명. 작사·작곡가들이 스트리밍 등에 따른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게 함.
•이렇듯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스위프트에게 구애하거나 그를 경계하는 모습
•올해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권은 스위프트 입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