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합뉴스•갈수록 줄어드는 통신사 멤버십 혜택에 소비자들은 불만을 털어놓고 있음. 혜택 축소하는 이유 알려드림
📡감소하는 이유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 축소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마케팅비 절감
•영화관 등 제휴사의 정책 변경
👑VVIP만을 위한 혜택
•고가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만 혜택을 늘림
•낮은 등급에게는 영화관, 편의점, 구독 서비스 혜택 축소
•멤버십 제도를 없앤 요금제를 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
🚫제한된 통신 시장의 원인
•단통법 시행 후 시장 경쟁이 제한돼 지원금 혜택 하향 평준화
•통신 3사 경쟁 촉진을 위해 단통법 폐지 필요 목소리 나옴
•동시에 알뜰폰 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도 필요
참고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59980g], 더스쿠프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70], 연합뉴스
[https://www.yn
ⓒ연합뉴스•올해 5월까지 화장품류 수출액이 40억 4000만달러(5600억원)로 작년동기 대비 20.8% 증가. 음식과 콘텐츠에 이어 새로운
글로벌 수출 효자 상품이 되고 있음
💄K화장품 붐
•수출 시장 확대. 중국→미국·일본·동남아· 유럽 등 170개국
•작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K뷰티 제품 판매량 75% 증가
•올해 1·4월엔 미국 내 수입화장품 점유율 프랑스 제치고 1위 등극
•한국 중소기업 수출액 전년 대비 3.6% 끌어올리는데 화장품이 일조
💨K소비재 바람
•K푸드: 농식품 분야 작년 수출 121억 4000만 달러(16조원)로 역대 최고 실적 기록
•K콘텐츠: 네이버웹툰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해 주당 21달러에 낙찰(희망범위 상단)
•반도체·자동차 같은 전통 제조업이 수출 핵심이었는데 수출품목이 다변화된 것
🚢한류에 의존하지 않는 수출 되려면
•소비재 수출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을 높여야 함
•경제외교로 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정부 노력
© 연합뉴스•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청년 취업자가 1년 새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쪼개기 알바생 얼마나 많나
•2·30대 초단기 취업자 45만명 육박(역대 최대)
•주휴수당, 연차휴가, 퇴직금 등 각종 사회보험 사각지대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1일치 임금 주는 제도
•청년 일자리는 줄고 있는데 쪼개기 고용으로 질 나쁜 일자리만 느는 중
-사회적으로도 인적자본 저하 등 부정적 결과 낳을 수 있음
👨🏻🦱사장도 고달픈 탓
영세업주들의 인건비 절감 노력의 결과로 보임
-쪼개기 고용시 알바생 관리에 어려움 있지만 비용 절감 차원
🔎초단기 고용 느는 이유?
•최저임금의 역설
-최저임금이 빠르게 오르기 시작한 2018년 이후 본격적인 오름세
-올 1~5월엔 월평균 175만1000명 발생
•고령층·워킹맘의 수요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도
참고: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
네이버웹툰 캡처🤷♀️공모 가격부터 깜놀
•네이버 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나스닥 입성첫날 공모가격 21달러로 결정(최대 희망 가격)
-공모가격은 수요 예측해 결정되므로 투자 수요가 많다는 의미
-K-웹툰의 글로벌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줌
👀상장 첫날 표정
•공모가보다 2달러(9%) 상승한 23달러로 마감
-한 때 14% 급등하기도
•23달러 적용시 기업가치는 29억 달러(4조원) 추산
📖한국 웹툰 위상
•네이버웹툰은 웹툰 산업 퍼스트 무버
-세로 스크롤하는 웹툰은 한국에서 처음 시작됨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월 기준 1억 7천만명
•웹툰 엔터테인먼, 150개국에서 웹툰 플랫폼 운영 중
•웹툰은 OSMU로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
•2022년 국내 웹툰 수출 규모 1억달러 돌파
💡OSMU :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하나의 콘텐츠를 이용해 여러 매체로 전개하는 것을 의미. 예를 들어
웹툰 한 작품으로
ⓒ연합뉴스•보험료 카드납부 의무화를 담은 보험법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 그동안 보험사가 카드 결제 기피했던 이유 알아봄
🤔보험사의 카드결제 기피?
•생명보험 전체 상품 중 3.8% 만 카드결제 허용
-삼성생명은 삼성카드만 허용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아예 거부
•손해보험은 30.5%만 카드결제 허용
-자동차보험 비중 제외하면 15% 수준
🙅♂️보험사들이 카드 싫어하는 이유
•수수료 부담
-결제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기 때문에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 큼
-수수료 부담으로 사업비가 증가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논리
•생명보험사 운영 문제
-장기계약이 많고, 손보사 대비 형편이 좋지 않음
-계약자에게 약정된 수익 제공하려면 현실적으로 카드결제 어려움
💳카드 업계 입장
•보험상품만 카드 결제 막는 건 형평성 어긋남
•수많은 가맹점 중 보험사만 수수료 인하하는 건 공정하지 않음
⚖️강제할 수 없다는 공정위
•카드결제 여부는 보험사와 카드사
ⓒ연합뉴스•기업들 국내외 리스크에 비상 경영 체제 돌입. 이유 알아봄
❓대기업, '극약경영'
•삼성그룹, HD현대그룹 임원 주6일제 부활
•SK그룹은 '토요 사장단 회의' 부활
•이마트는 창사 이래 첫 전사적 희망 퇴직 받음
•올해 격주 주 4일제 도입했던 포스코, 임원 주5일 근무로 환원
•출장비, 운영비, 점심 식대까지 줄이며 조직 긴장감 높이고 있음
😟기업들의 위기감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지수(BSI) 올해 70~74 수준
-BSI 100 미만은 경기 전망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
-최근 20년 장기 평균(79)보다 낮음
🔎가장 큰 국내외 리스크
①고물가·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고금리로 인한 높은 이자 부담, 자금 조달의 어려움
②러시아·중동 등 세계 곳곳 분쟁
-글로벌 공급망 교란, 세계 경제 위축
-전쟁 영향으로 출렁이는 환율, 국제 유가
③11월 미국 대선 결과도 경영 불확실성 키움
참고: 디지털타임스
[https://n.ne
•산업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민간업체의 이윤을 위해 특정 지역이 희생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 무슨 일인지 정리함
🏗️산업 폐기물?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2022년 기준 국내 전체 쓰레기의 91% 차지
•생활 쓰레기와 달리 공공이 아닌 민간 사업자가 대부분 처리함
•사업자가 인허가를 받으면 전국 어디서든 폐기물 반입, 처리 가능
-토지 비용이 저렴한 도시 외곽, 지방에서 대부분 처리됨
👀왜 문젠데?
①발생지 책임의 원칙 미적용
•산업단지:폐기물 배출, 도시:산업 생산품 소비, 지방 : 쓰레기 매립·처리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농촌이 모든 산업 쓰레기를 떠맡고 있음
•피해는 지역민이 입는데, 수천억원의 이익을 얻는 건 민간 사업자들
②공공성 없어 주민 감시 불가능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은 주민 감시가 법적으로 보장
•산업폐기물처리시설은 민간 사유지여서 주민 접근 불가
③무분별한 설립
•인허가만 받으면 수익률이 보장된 거나 다름없음
•순이익률이 50%가 넘어 대형
•공적 보증에 기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음
🤔공적 보증?
•부동산PF 정상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공기업)가 서는 보증
•보증 대상은 개발 사업 주체인 시행사가 아니라 건설을 담당하는 건설사
-시행사가 완전 자본잠식 상태여도 건설사 신용에 따라 보증을 받을 수 있는 허점
💡중요한 이유
•시행사는 적은 자본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을 벌임
•공사비를 빌려준 금융회사는 주금공 보증으로 돈 떼일 가능성 낮음
•개발된 아파트가 미분양되는 사고 발생시 비용의 상당부분을 공기업이 부담하는 셈
📌현황
•대구의 대단지 아파트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미분양으로 인해 입주자가 없어도 시행사는 느긋
-이 사업장의 PF 대출금은 5128억원
-이중 4600억원(90%)를 주금공이 보증
•미분양 부담을 주금공이 떠안아 금융기관은 공사비를 떼일 일이 없음
•이런 PF보증사고 건수와 액수가 2023년부터 급증
-2019~2022년 2~4건 → 2023년
•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가 재개한다고 밝힘. 기후 위기 때문이었음
🍟중단했던 이유는?
•공급망 이슈로 공급의 어려움
-프랜차이즈의 감자튀김용 감자는 미국산 냉동 제품 수입
-우리나라는 재배 환경이 달라 튀김용 감자 생산 어려움
•'감튀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세계적인 물류대란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6/25/KSKX7VYTDVHQNP7TIDI5EV74VE/]
때문
💪🏻감자는 기상변화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35617.html]에
강하다는 말은 옛말
•기후 변화 [https://www.youtube.com/watch?v=UwBWKfse5M0]에 의한 고온과 건조한 환경은 감자 생산에 취약
-저온성 작물 감자는 지구 온난화에 더 취약
-전 세계적으로 2005년을 정점으로 감자 재배 면적 [h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13% 하락한 이유를 알아봄
📉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3거래일 동안 13% 하락했다가 다시 6.7% 급등
•하락 기간 동안 시총이 3조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급등 기간 다시 3조 돌파
🤔주가 하락 이유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AI열풍이 감소했다는 분석(WSJ
[https://www.wsj.com/finance/stocks/global-stocks-markets-dow-news-06-24-2024-0c66c410?page=1]
)
-엔비디아는 작년 한해 동안 300%이상 상승해 거품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325]이 꼈다는 비판도
-AI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충분히 이익을 얻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위해 매도(CNBC
[https://www.cnbc.com/2024/06/24/nvidia-slides-13percent-in-three-days-afte
연합뉴스•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인 투자는 법으로 보호 못 받음
📀가상자산보호법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 규제, 이용자 보호 위해 제정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는 예치금(현금) 보관 의무 있음
-이용자의 가산 자산 80% 이상을 '콜드 월렛'에 보관 의무
-거래소가 파산해도 이용자는 예치금을 은행에서 돌려받을 수 있음
•가상자산 거래소는 시세 조종 등을 상시 감시, 관련 행위로 의심되면 금융당국에 통보
🏦콜드 월렛 : 오프라인에서 동작하는 지갑. 하드웨어 지갑, 유에스비(USB) 보관, 종이 지갑 등😟하지만 코인은 보호 못해줘
•거래소가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대상에 예치금만 포함, 코인은 누락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가 불완전해 보호 장치 마련 어려움
-금융상품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개인이 책임지고 투자해야 함
•하지만 코인 등장 10년 넘도록 불완전한 법적 지위 유지케할 수는 없음
❓해결책 [https://www.hankyung
픽사베이 제공•통신사 KT가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조직적으로 악성코드를 심어 고객 감청했다고 JTBC가 보도. 사건의 전말 알아봄
😲무슨 일?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02643]
•2020년 KT가 고객 60만명의 PC를 5달 간 해킹
-사건 접수 후 4년 간 수사 진행
•고객 해킹한 IP주소는 KT 분당 IDC 데이터 센터였음
•해당 센터 내에서 직원 간 조직적으로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02373] 악성코드 개발-유포, 고객
감청까지 이루어짐
📞KT의 목적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1880]
•자사 고객들이 그리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해당 프로그램 장애를 일으키는 악성 코드 삽입
💡그리드 사이트 : 서버를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