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많아진 모기, 10분내 5마리에 뜯겨
•최근 2주 동안 모기 활동지수가 최고치를 기록. 올해 유난히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 살펴봄
📊모기활동지수란?
•단계별 모기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모기 발생 예보 서비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로 채집한 모기 개체 수 등을 데이터로 산출
🩸최근 2주 모기활동지수 100 기록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불쾌)
-밤에 야외 운동 뒤 10∼15분 정지하면 5마리 이상의 모기에 뜯길 수 있는 수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집안으로 침입하는 모기가 하룻밤에 5∼10마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약 1.5배 증가
🦟이상기후 영향이 모기까지
•올해 이른 봄 잦았던 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일찍 조성
•작년보다 이른 폭염에 모기 대사 활동도 활발
-유충도 빠르게 성장(고신대 보건환경학과 이동규 교수)
🏢디지털화된 모기 방역
•질병관리청,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 개발
-감염병 매개모기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방제에 활용할 예정
•지자체도 디지털화로 모기 방역
-강남구, 드론 동원한 방역 작업
-영둥포구, 디지털모기측정기 25대와 친환경해충유인살충기 279대 운영 중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시
•물이 고인 모기 서식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