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40만명 구직 포기...코로나 시기 버금

김다혜
김다혜

• 정부가 구직단념자에 대한 특별 지원에 나섰지만 구직 단념하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더 늘고 있음. 청년 고용 실태 알아봄.

🧐무슨일?
•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그냥쉬는' 청년 39만 8천명(국가통계포털)
- 1년 전보다 만 3천명 증가
-2003년 이후 코로나 시기인 2020년 이후 두번째로 많아
• 1~5월 월평균 청년층 구직단념자 12만여 명
• 전체 구직 단념자 가운데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 31%

🔍청년 구직단념자 증가 원인?
• 적성 불일치, 쉬는 기간 장기화로 구직 의욕이 낮은 경우
• 원하는 만큼 조건이 맞는 일자리 찾기 어려워진 현실
• 경제악화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감소
• 경력직이나 임시직 위주의 구인에 청년층 취업 문턱 높아진 문제

🤦🏻‍♀️청년 고용 실태
• 지난달 청년층 전체 취업자 383만 2천 명 (17만 3천 명 감소)
• 1년 7개월째 연속으로 감소중📉
• 경제악화, 청년층 재학 비중 증가, 경력직 우선 채용하는 고용시장의 영향
• 특히 청년층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 감소
- 현재 235만 3천 명 (지난해보다 20만명 감소)

👏정부의 구직단념 청년 지원
• 2월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 구직 활동하는 청년들 지원

🤔전문가 의견
• 정부는 경제가 하반기 이후 회복세 보일것이라 하지만 불확실함
• 취업 지원이 아닌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 맞춰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