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심판 선발 과정놓고 논란...무슨일?
•3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심판 선발 과정이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논란 제기. 2013년 심판 편파 판정으로 선수의 아버지가 자살한 사건이 재조명됨
🔎논란의 근거
•"추가 모집 때 선발된 심판들 상당수, 협회 집행부와 긴밀한 관계"(태권도 관계자 인터뷰)
•이번 선발자 중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관장 자격 박탈된 사람 포함
•자신이 지도한 제자나 자식이 출전한 대회의 심판으로 배정된 경우도
•심판이 경기 참가자와 친족이거나 친족이었던 경우 경기에서 제외한다는 규정 위반
•선발 과정도 대폭 축소됐다는 비판
2월 모집 | 3월 추가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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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모집 기간 10일 | 전날 문자로 대상자들에게 통보 |
채점기 조작 등 실기 교육 진행 | 실기 교육 아예 진행 X |
총 6시간 교육 | 총 2시간 교육 |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입장
•2월과 3월의 선발과정이 다른 것은 사실
•그러나 문제가 없어서 협회장이 직접 승인한 사안
•선발과정에서 개인적 친분을 고려한 적 없어
👀심판 논란, 이번이 처음 아냐
•2013년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심판이 한 선수에게 편파적으로 '경고' 남용
•선수의 아버지 항의 ➡️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살
•상대 선수의 아버지가 승부 조작을 청탁한 사실 밝혀짐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 제고 필요하단 요구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