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노하우를 AI에 전수...똑똑한 공장 만든다

곽선우
곽선우
©노컷뉴스

•기업들이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 제고에 나서고 있음. 정부도 'AI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꾸려 지원키로함. AI가 제조공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알아봄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구성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
-대기업 21%, 중견기업 23%, 중소기업 56%
•참여 기업들의 매출액 합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
-대표 제조기업들 대부분 참여

🚩목표
•'AI 자율제조' 확산 본격화
•AI 자율제조 도입률 현재 5%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것 목표
-이를 통해 제조 생산성 20% 이상, GDP 3% 이상 높일 계획
•2028년까지 총 200개의 프로젝트 진행

🚿정부의 지원 대책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의 예산 지원될 예정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관련 프로젝트에 5년간 10조원의 금융 지원
•산업부, AI 자율제조 확산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지원
-3천억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기대효과
•실시간으로 설비와 프로세스 모니터링, AI 데이터 분석
-작업 일정과 자원배분 등 최적화 가능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감축
•AI로 제품 결함 자동 감지, 설비 고장 사전 예측
-품질 향상에 큰 도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
•조선사의 경우 고숙련 용접공 은퇴 대비해 AI에 용접 노하우를 내재화

참고: 노컷뉴스, 연합뉴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