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외롭지 않나요? 직장인 고립감 왜

•최근 직장을 다님에도 외로움을 느끼는 청년의 수가 많아짐. 청년 고립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는 우려

🕴️설문 조사
•직장인 56%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고 응답
•직장인 78% 자신이 고립됐다고 생각 중
•평균적으로 하루 8시간 회사 생활→직장 내 고립은 일상생활에도 타격

연령대 회사 다니며 고립감 상승 비율(%)
20대 55
30대 58
40대 54

출처 :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특징
•2,30대 청년 직장인들의 고독은 드러나지 않기에 더욱 문제
•무단결근이나 은둔, 자해 등 가시적인 징후가 없어
•그래서 관심의 대상에서 제외돼 있음. 그래서 더욱 위험

🪑원인① 고립감
‌‌•속마음 털어놓고 싶지만 믿을만한 사람 없음‌‌
-70% 회사에서 속마음 털어놓을 생각 있음‌‌
-54% 와전 두려워 직장 동료에게 털어놓지 않음‌

🚽원인② 자존감 저하
•응답자 5명 中 1명 스스로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지 못했다고 응답
-자존감과 자기효능감 등 떨어진 상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 속한 많은 이들이 '완벽주의적 걱정'을 함. 비판에 민감하고 지나치게 자기 비판적이며 실패를 두려워함(허지원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원인③ 관계 형성의 어려움
‌‌•직장 내 연결 느슨해짐
-코로나 팬데믹, 파워하라 우려로 인한 선후배 관계 단절, 재택 근무 확산
‌‌•인사 발령
-직원들의 거주지, 개인 사정, 선호지 등을 고려하지 않음
-장기적인 관계 형성 불가, 특히 공공기관 근무자
‌•Z세대불안한 합류
-코로나로 '직장 에티켓, 사내 문화' 익숙해질 틈 없이 바로 업무 투입‌‌

💡
파워하라(power harassment): 상사의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 최근 관련 이슈가 심각해짐에 따라 선배 세대가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꺼리고 있음

🔎해결방안‌‌
유사 가족 구성
-상담이나 조언보다 가벼운 소통‌‌, 직접 준비한 식사 나눠 먹는 사내 모임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한국의 직장인 고립 청년 구분 필요
•정부 통합형 컨트롤타워 필요
-현재 지자체마다 각각 다른 '기준과 정의, 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