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자기 폭풍이 일면서, 지구 곳곳에서 오로라 현상이 관찰됨
🧲오로라=자기장 사이의 마찰
•태양에서 방출된 입자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 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태양에서 나온 입자가
지구 자기장 교란 초래하기도
🔎자기장: 자석 주위에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이 형성되는 공간. 전류 또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전기장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함
자기 폭풍: 지구 자기장이 갑자기 불규칙하게 일시적으로 변하는 현상. 1741년 셀시우스가 오로라 변화에 따라 최초로 발견. 태양면의 폭발과
함께 일어나며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신기하지만 국가 비상사태 초래하기도
•고주파 통신·GPS 시스템 기능 저하와 전력망 불안정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미 국립해양대기청
[https://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405122052005])
•자기 폭풍으로 우주
•인공지능(AI)의 발달이 신약 설계, 임상 실험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옴. 바이오 시장에서 AI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옴
💡단백질 구조 파악 통해서 신약 설계 돕는 인공지능
•생명현상에 영향 미치는 단백질은 구조에 따라 기능이 달라짐
👉🏻단백질 구조를 빠르게 알아낸다면 인류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생명현상, 약물효능 밝혀낼 수 있음
•이미 확인된 수십 만 개의 단백질 구조를 학습한 AI 모델이 단백질 구조 빠르게 예측
👉🏻신약 후보 물질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음
🧠임상 실험 시간도 인공지능이 줄인다
•단백질 구조 예측 AI 모델이 체내분자와 단백질간 상호작용까지 예측하는 수준으로 진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3864?ntype=RANKING]
👉🏻항원에 항체가 어떤 반응 보이는지도 알아낼 수 있음
👉🏻신약의 효과 가늠에 필요한 물리적, 시간
•한국의 낮은 약값과 복잡한 허가 절차가 글로벌 제약 회사들에게 '코리아 패싱'을 초래하고 있음. 환자들에게 가는 피해를 막기 위해 건보 지출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
⚗️4년 지나야 신약 들어오는 한국, 환자들 '신약 원정' 떠나
•한국에 신약이 도입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6개월, 통상 4년
•한국에 1년 안에 진입하는 신약은 단 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4곳 중 28위(phRMA)
👉🏻1년 내 신약 도입률이 32%인 일본으로 '신약 원정' 떠나는 환자들 발생
💊낮은 약값과 복잡한 허가 절차, 코리아 패싱 초래
•한국, 신약에 낮은 값 측정하는 경향 있음. 이후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약값 유지하려고 하는 현상 발생
👉🏻신약 개발사들, 한국을 출시 후순위로 지정
•국내에 100만명 환자 있는 치매의 신약 '레켐비' 역시 미국, 일본에 이어 올해 1월 중국에서 먼저 승인
👉🏻중국과의 약값 협상이 이뤄지는 올해 9월 이후 한국 출시 시기가
•주요 경쟁국들이 보조금 정책과 세제 혜택을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유인하고 있음. 하지만 한국은 소극적인 대처를 이어가고 있어, 반도체
패권 다툼에서 입지가 애매해질 수 있다는 우려 나옴.
💔한국·대만과 '헤어질 결심'하는 기업들
•미중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
👉🏻대만과 한국에만 투자한다면, 중국 리스크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
•지난달 대만 강진, 한국의 북한 안보 문제
👉🏻위험 변수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시장 개척 필요하다는 목소리 나옴
❤️🔥저렴한 인건비로 주목받는 동남아시아 시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베트남을 엔비디아의 제2의 고향으로 만들겠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공급망 다각화를 모색하는 미국 기업에 태국은 최우선 투자처”
•동남아에 연간 투입되는 반도체 팹(공장) 투자 규모는 증가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0/0003563589?date=2024
•정부가 연구개발(R&D)예산을 대폭 깎은 이후 이공계의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부랴부랴 스타이펜드 제도를 꺼내듦. 그러나 이에 대한
불만족은 물론 한국의 기초 과학 수준 저하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 나옴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469/0000799708?date=20240506]
🔬스타이펜드(Stipend, 연구생활장학금)
•R&D 예산 삭감 이후 정부가 내놓은 이공계 유인책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
•연구실별 경제적 지원 격차를 줄인다는 점에선 긍정적
🧪반응
•카이스트 대학원생 4명 중 1명 "스타이펜드에도 경제적으로 어렵다"
•시간 당 수당이 2019년의 최저임금에 머물러 있고, 실질적 노동 급여에 비하면 한참 적은 금액
•지급 기간을 석사 2년, 박사 4년으로 제한한 것도 문제
👉🏻지금 수준의 지원으로는, 이공계 인재들을 붙잡기에 역부족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기후 기술(climate tech)의 시장 규모도 증가. 현황과 과제
[https://www.p-um.net/p/now/money/clvvmhd6y005f01ahkr615adm]를 알아봄
🪸기후기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범위의 기술
•국내에서는 크게 클린테크(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농식품), 지오테크(탄소 관측 및 기후 적응) 등
5개 분야로 구분
❓왜 필요한데?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기후 기술 없이는 넷제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
🔎넷제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 이되는 것. 배출원이 배출한 만큼을 흡수원이 다시
흡수하도록 해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 '탄소중립(carbonneutralization)'이라고도 함🌳산업혁명 이후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배터리 패권 다툼'이 심화하고 있음. 주목받는 차세대 배터리들을 알아봄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
•배터리는전기차의 '엔진' 역할. 전기차 생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배터리 확보해야 함
•2030년, 전기차 수요 감당하기 위해서 200~300 테라와트시(tWh)의 배터리 필요
•그러나 현재 배터리 수준은 그 1%에 불과
👉배터리의 수급이 전기차 산업의 승패 가르게 됨 [https://www.fnnews.com/news/202404251755436190]
🌍배터리 둘러싼 기술 패권 다툼
•미국, IRA 법안 통해 배터리 패권 확보 의지 확고화
•중국, 흑연과 희토류 수출허가제 도입해 배터리에서 패권주의적 움직임 보임
👉미,중 패권 다툼이 배터리 주권 확보 필요성 강화
⚡효율과 친환경성 앞세운 바나듐 배터리
•바나듐의 전해액을 사용하는 전지로, 한국 기업 스탠다드 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
•화재 위험성 거의 없고 재활용율 높아 '차세대 배터리'
•문화연대 토론회에서 하이브와 어도어의 싸움이 드러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함
[https://www.nocutnews.co.kr/news/6139460?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newsstand&utm_campaign=20240503094828]
🎵한국 엔터산업의 특징
•엔터 산업, IP(지적 재산권)가 중요한 콘텐츠 사업
•프로듀서가 뮤지션을 압도하고, 자본이 크리에이터를 통제하는 환경
•어린 시절부터 기획사에서 소위 '연습생'으로 관리되어 온 아티스트들
👉아티스트가 주체적 개인으로서 판단 불가능할 확률 높음
👻엔터 산업의 독, 팬더스트리
•현재의 엔터 산업, 코어 팬들의 충성심을 중심으로 굴러가고 있음
👉팬들이 가수와 스스로를 동일시. 객관적 '이용자'로서 존재하지 못함
👉앨범 판매량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 팬들에게 의무적 소비 부추김
•앨범 사재기로 인한 음원 생태계 교란, 환경 오염 등
•선관위가 2013년 이후 경력직 채용 291차례에서 규정 위반한 1200여 사례를 감사원이 적발. 그런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선관위의
조직적인 감사 방해가 있었다고 함
😰증거 인멸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502/124747446/1]
•감사가 예정되자 인사담당과장 “면접시험 관련 서류가 포함된 서류함을 갈아버려라”고 지시
👉당시 파쇄된 서류에는 최소 10년 또는 무기한 보관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는 서류 포함
•친·인척 특혜 채용 확인위해 인사 기록 요구하자, 가족 관계와 얼굴 사진 등을 펜으로 칠함
•‘외부 면접 위원들에게 점수란은 비워둔 평가표를 받으라’고 적힌 문서 파일 덮어 씌움
•사무총장은 퇴직시 관용 휴대전화 노트북을 무단 반출, 감사 대상 대상 되자 데이터 삭제
🤫자료 은폐
[https://www.chosun.com/politics/goverment/2024/05/02/VSQXHJMVG
•마포구의 '특화 거리' 사업이 도마 위에 오름
🤔무슨 일인데?
•박강수 마포구청장, 골목상권강화·안전사고예방 명목으로 길에 테마 입히는 '특화거리' 사업 추진
•1탄 레드로드(홍대), 2탄 하늘거리(연남), 3탄 끼리끼리로드(연남) 구성
•3탄 시행 과정에서 기존의 파란 표지판을 빨간 표지판으로 교체
⛔현행 도로 교통법, 표지판 색깔 별 역할 명시
•빨간색 표지판은 안전 제한이나 금지 등 규칙 알리는 용도
•파란색 표지판은 도로 교통 안내 혹은 도로 지칭 용도
👉🏻빨간색 표지판을 도로 지칭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예산 집행 적절성 논란
•1탄 레드로드 운영에만 16억 7천만원 배정
•전문가들 "미끄럼 방지 페인트 마모시 더 미끄러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603#home]"
•도시 미관 해친다는 민원도
마포구 예산 정보 홈페이지 갈무리💭관광객, 주민들 반응
•"혼란이 가중될 것 같다" [https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빅테크 및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협업. 맥락과 목적을 살펴봄
🤔무슨 일?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부진 겪어온 한국 자동차 기업. 자동차 생산에서 SW 개발로 전략 수정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2816540001286]
📖무슨 맥락?
•중국은 세계 자동차 시장 가운데 전동화 속도가 가장 빠른 곳
•10년 전 10%를 웃돌았던 현대차·기아의 현지 시장 점유율은 1%대로 추락
•내연자동차 생산 설비 줄이고 현지 업체와 소프트웨어(SW) 및 부품 협력을 늘리는 전략으로 수정
🧐비전은?
•중국 빅테크 업체 바이두와 협업해 AI 담은 자율주행차 개발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커넥티드카 생태계 만든다는 계획
•현지 업체와 협력해 중국 정부의 데이터 규제도 대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닝더스다이(CATL)와도 협업해 자원 리스크 최소화
🔎커넥티드 카
•청소년 도박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대응 위해서는 지자체 역할 긴요
🤔무슨 일?
•도박범죄 검거 인원의 1/3인 1,035명이 19세 미만(작년 9월~3월)
•도박사이트 운영, 도박사이트 광고, 대포물건 제공 등 범죄 유형 다양화
🏔︎빙산의 일각
• 도박 범죄는 감추려는 경향 심한 '암수 범죄', 따라서 실상은 더 심각할 것
•조사 인프라 부족(2년마다 조사. 통계 빈약)
•체계적인 교육 부재 (가정통신문 발송, 외부 특강 등이 전부)
😮원인
•쉬운 접근성(실명 명의의 계좌나 문화 상품권만 있으면 도박사이트 이용 가능)
•도박을 게임으로 인식하는 경향 (바카라, 온라인 카지노 등 규칙 간단한 도박의 선호도 높음)
•또래 문화를 전유하는 청소년들의 특성(사이트 유입 원인 1위 '친구 소개')
📍지역사회가 나서야
•김영호 을지대 중독치료학과 교수 "각 지자체가 독립적인 연구 통해 기초 자료 확보 필요. 그 자료 바탕으로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대응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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