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1
요소수 사태로 드러난 주중 한국대사관의 기강해이[한국일보]
2021년 요소수 사태 당시 주중 한국대사관이 중국정부의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도 부처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대사관이 그해 10월 13일 관련 중국 정부의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도 본국에 보고하지 않았다. 이후 현지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이 관련 민원을
주상하이 총영사관에 접수한 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본국에 보고했다.
이는 대사관 직원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이해가 없던 탓이다. 대사관의 전문 발송을 보더라도 현지 언론보도나 정부 보고서를 번역하는 수준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재외공관의 전문성을 늘려야한다.
원문 읽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015280003027]北 상대 손배소 기각, 너무
지나친 기계적 잣대[조선일보]
2020년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사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유족이 북한
2024.2.20
🚽급할 때만 찾는 PA간호사, 비대면 진료… 이참에 전향적으로[한국일보]
의료계 파업에 대응해 정부가 공공병원 진료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비대면 진료를 환자 제한 없이 전면 허용하고, 법 사각지대에 있는
진료보조(PA) 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이중적이다. PA 간호사의 업무 영역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은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시켰다.
2020년 전공의 파업 때는 정부 요청으로 투입된 간호사들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고발까지 당했다.
PA 간호사 관리체계 구축, 공공병원 육성, 비대면 진료 확대 등은 평시에 전향적으로 추진했어야 하는 일들이다. 태풍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등을 돌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원문 읽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1916080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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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의료계 집단 행동 돌입
의료계가 예고한 집단행동이 오늘 시작. 오늘 세브란스병원에서 일부 전공의들이 먼저 파업에 돌입. 내일부터는 5개 대형 병원 전공의들이 근무
중단. 어제 원광대를 시작으로 전국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본격 시작. 대한의사협회는 25일 대규모 집회 논의. 정부는 오늘 관계장관회의 열고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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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모 첫 '양지 공천'…개혁신당 내홍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국민의힘 부산해운대갑 지역 단수공천. 용산 참모로가 국힘 첫밭서 단수공천되기는 처음.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하위 20%를 조만간 컷오프 통보 예정. 계파갈등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 개혁신당은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과
공천을 둘러싸고 이준석-이낙연 갈등이 표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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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F 부실에 미 상업용 부동산 위기, 리스크 심상찮다[한국일보]
•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심상찮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증가로 자산가치 급락중. 이런 부동산에 투자 또는 대출해준 미국 금융 기관
20여곳도 부실화될 가능성 제기돼.
• 국내 5대 금융그룹에도 영향. 이들이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 등으로 입을 수 있는 손실액이 20조원 넘을 것으로 추산. 1조원은 이미 작년
실적에 반영. 개인 투자자들에도 타격을 입고 있음. 제2의 홍콩 ELS 사태 우려.
• 더 큰 문제는 부동산 위기. 태영발 PF 부실 여파로 이미 미분양, 공실이 속출. 그런데도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또 5조원 늘어나.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도 멀어지고 있어 당국의 선제적 관리 필요함.
원문 읽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1816230001756]🥁R&D 예산 깎곤 대학원생 장학금… ‘정책 덧칠’로 오류 덮어질까[동아일보]
•
25년 만에 일본에 뒤처진 성장률, 총선 후가 더 걱정이다[국민일보]
•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30년'과 같은 경제적 불황의 전철을 밟지 않을 거라는 기대와는 다른 수치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음. 일본의 작년 실질
GDP 성장률은 1.9%로, 한국의 1.4%를 추월.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 특히 일본 경제가 세계 4위로 밀려난
상황에서조차 한국 경제성장률이 뒤처진 것으로 나타남.
•한일간 성장률 역전 현상에 대해 일본 언론은 한국 경제 내부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지적. 저출산·고령화, 생산성 및 경쟁력 저하를 꼽음.
금융위기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이 아니라 국내 기초체력 약화 때문. 대한상공회의소는 23~24년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 11년 이후 성장률
내리막은 38개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
• 정치권은 대규모 예산 증액 등 총선용 공약 남발하며 재정 건전성에 부담 가중. 공약 심부름에만 매달리는 최상목 경제팀의 존재 이유 묻지 않을
수 없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후보 면접에 들어갔음.
👁🗨중요한 이유
후보 면접은 후보 선정의 중요 절차지만, '윤(대통령)심' 또는 '한(동훈)심' 개입 논란으로 일부 불공정 우려가 있음. 실제 면접장에서는 어떤
질문들이 오가는지, 면접장 밖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기사배경
국민의힘 공관위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이 시작된 13일, 서울 중구 성동구을 면접이 언론사 카메라에 공개(사진). 이 곳은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량급 인사들이 몰려듦. 사진 밖으로 전해진 이야기로 면접의 이면을 들여다 봄.
✍면접 대상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 질문1 "지상욱 당협위원장과 협조는 잘 되느냐?"
▪이혜훈 "나와는 20년 지기다" ⭕
▪하태경 "조직 물려 받았다. 나랑만 연락한다" ⭕
▪이영 (안 알려짐) ❓
> 질문2 "지역구를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 없나?"
▪하태경 "생각 없
2월 14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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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면접 첫날부터 기싸움..재배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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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후비더니 반죽에..영업정지 후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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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한 협박” 잇단 집회.
위기의식 근거
▪지지율 주춤↘
배경
▪계파갈등💥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지지율이 약간 주춤한 상태라고 일부 조사에서 나왔는데 당내 여러 갈등 요소가 큰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일 기자간담회)
출발점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앞서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자'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압박하고 나서면서 친문계가 거세게 반발.
이재명 대표의 갈등 진화
💬"친명 비명을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
주목할 점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 봉합에 주력하면서 친문계를 끌어안을지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인 임종석,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평가
⭕긍정 : 둘 다 인지도가 높아 본선 경쟁력이 있다
❌부정 : 학생운동 출신 정치인인 만큼 인적 쇄신 측면에서는 불리
😱부담 : 국민의힘의 운동권 심판론
전망
공천 배제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임. 임종석, 노영민의 험지 출마 등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 있음.
자세히 보기 [htt
연합뉴스🌿디지털 치료제란?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서울대 병원, 2024년 1월 국내 최초 디지털 치료제 '솜즈' 처방
솜즈는 불면증 완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수면 습관 교육, 자극 조절, 인지 치료 제공
🌿만성질환 환자들에 '청신호'
정신질환(우울장애, 불안장애), 당뇨, 비만 같은 만성 질환자의 보조 치료제 역할 할 듯
심리적 안정감, 높은 접근성이 장점
🌿2030년, 22조 규모 시장 형성할 듯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디지털 치료제 연평균 20% 이상 성장 중
더 알아보기 [https://www.donga.com/news/Health/article/all/20240204/123383025/1]
💥잠깐, 보고 갈게요
미국 Z세대가 최근 건강 염려에 밤 9시면 잠에 든다는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23500009?input=1195m], 본 적 있나요?
❔이유는
🗨️ 건강 염려, 그리고 #SoftGirl 트렌드
❔#SoftGirl
🗨️틱톡에서 유행 중인 해시태그로,
파스텔 색상🎨, 펄럭이는 나비🦋, 따뜻하고 푹신한 구름☁️의 이미지
🗨️근본적인 휴식 추구
🗨️나이지리아 인플루언서 커뮤니티에서 시작 후, 서구 소셜 미디어로 확산
🗨️경제 위기인 나이지리아에서 Soft life(부드러운 삶)=과시 없는 일상
🗨️아무것도 안하는 휴식은 자본주의에 대한 반격, 즉 에코페미니즘 성격도
❔한 걸음 더, #SoftBlackGirl
🗨️'강한 흑인 여성'이라는 편견에 대한 반발로 등장
🗨️흑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상상하고 꿈꾸라는 독려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
🗨️급진적 휴식과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일)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어.
그게 뭔데?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리는 거야.
어떻게?
📌의사 수를 늘려
📌지역의료를 살려
📌의료진은 형사소송 부담 없이 진료하고, 의료사고 피해자는 두터운 보상을 받아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필수 의료에 10조 투자해
갑자기 왜?
필수의료, 지역의료가 충분치 않아.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일이 생겨났거든.
해결될까?
윤 대통령은 "지금이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어.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1073851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정부, 건강보험제도 수술 방안을 발표
✔️병원에 적게 가면, 건강바우처로 돌려받을 수 있음
✔️병원에 많이 가면 본인부담이 커진다고.
✔️혼합진료도 줄어듦
💰건강바우처?
✔️대상: 병원 진료 분기별 1회 미만인 사람
✔️내용: 납부한 보험료의 10% 바우처로 지급
✔️사용법: 병원·약국에서 현금처럼 사용
🛍️시술, 수술을 너무 많이 받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대상: 연간 병원 진료 365회 이상인 사람
✔️내용: 진료비 본인부담률 20% ➡ 90% 상승
🙅♂️혼합진료도 줄어든다
✔️혼합진료: 급여 진료➕과잉 비급여 진료
※과잉 비급여 진료=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등
✔️내용: 혼합진료시 건강보험 혜택 주지 않기로
❓건보제도, 왜 바꿧을까
✔️비급여 실손보험 지출 규모 급증했기 때문
1조 4천억원(2018년) ➡ 3조(2021년)
✔️건강보험 재정 부담 증가💸
▪2026년 적자 (예상)
▪2028년 1조 5천억 적자(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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