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프랜차이즈 업체가 정해놓은 재료만을 점주에 쓰도록 강제해온 '재료비 갑질'에 제동이 걸리게 됐음
😥프랜차이즈 업체의 '재료비 값질' 사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393831]
•bhc, 가맹점에 해바라기유를 시장 제품보다 30%이상 비싼 가격에 공급
•던킨, 품질 유지와 무관한 오븐을 필수품목으로 지정,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
🤔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프랜차이즈 업체가 지정한 필수품목 항목, 공급가격 계산 방식을 가맹계약서에 넣어야 함 : 7월 3일 시행
•필수품목 관련 거래 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반드시 협의해야 함 : 11월 시행 예정
→가맹점주가 마음대로 필수폼목 확대하거나 가격 인상시 시정 조치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음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협의를 처음으로 의무화
•먹거리 가격의 급격한 인상 방지 효과 예상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3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X(구 트위터)•최근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는 ‘호두’의 모습이 화제였음. 반려견 순찰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봄
🐶반려견 순찰대
•보호자가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방범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형 지역봉사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경기 안산·과천시, 대전 대덕구, 부산 9개 자치구에서 운영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8745.html]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반려견 행동 전문 훈련사 평가를 통과해야함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 2단계 심사 채점표🏅순찰대의 활약
•지난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 경찰 신고 331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52316410002634], 생활 위험 요소 신고 2263건
•강동구 ‘쿠로’ 전날 실종 신고 접수된 발달장애인 남성 발견
•금천구 ‘오이지’ 또래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학생 발견
유니버설 뮤직•17일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 앨범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친환경 음반' 제작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
💿증가하는 음반 폐기물
•추첨 팬사인회, 랜덤 포토카드로 음반 경쟁하며 과소비 부추기는 문화
•2022년, 국내 K팝 기획사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801t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5/04/KQFZQAJ5XJGY7ERSV6YG52IKCU/]
•2023년, 국내 K팝 앨범 판매량 1억 577만장
•최근 LP판의 재유행으로 2022년 미국 바이닐 레코드 수익 17%⬆️
[https://oncuration.com/cd-죽고-바이닐-부활-이유/]
•400명이 연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LP 소비량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ld0y0qqdq2o]
🎤빌리 아일리시 친환경 앨범
•바이어 연료 활용 플라스틱, 탄소 배출량 최대 90%⬇️
[https:/
•2020~2022년 집을 산 2030세대 중 자기돈이나 부모돈으로 매수한 경우가 더 많았음. 당시 청년 세대의 '영끌 담론'이 과장되었다는
분석.
🏘️과장된 영끌 담론
•2020년, 주요 언론 중심으로 2030 세대가 영끌하여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는 담론 확산
•그러나 2030 영끌 주택 구입 사례는 100명 중 3.8명 (한국부동산원 학술지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77155]
)
•청년이 자기 자금 또는 부모 지원으로 주택을 매수한 경우가 더 많음
•서민층 청년이 영끌로 구매한 게 아닌, 부유층에 속하는 청년 세대가 주택 매수에 나선 것
👉🏻당시 언론을 통해 제기된 영끌 담론은 실제 주택시장 현실을 반영 못함
🔎영끌: 자기 돈과 대출을 포함해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 청년 세대가 가용한 모든
애플 공식 유튜브 캡쳐•지난 8일 공개된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홍보 영상 'Crush'가 창작자 모욕 논란에 휩싸임
🤔 무슨 일인데?
•유압 프레스가 창작 도구들을 짓눌러 파괴된 자리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하는 영상
[https://youtu.be/ntjkwIXWtrc?feature=shared]
•영상 내용이 ‘오만하다', ‘창작자를 조롱한다’는 비판 잇따라
•영상 책임자 사과
[https://adage.com/article/digital-marketing-ad-tech-news/apple-apologizes-ipad-pro-crushed-ad-it-missed-mark/2559321
]
>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이용자들이 아이패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을
치켜세우는(celebrate) 것이다. 이번 영상은 그 과녁을 빗나갔다. 유감이다.TV에는 이 광고를 내보내지 않겠다.” - 토르 마이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연합뉴스•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최근 타임지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철수 시사. 트럼프가 방위비 발언을 막무가내로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봄
💬한국 관련 트럼프 발언
•주한미군 철수?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 대우하길 바란다"
•한국이 4만명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적게 낸다?
"재임 이전 한국은 방위비를 거의 분담하지 않았고, 현재 바이든 정부와 재협상으로 분담금 거의 안 낸다"
✔️트럼프 발언 팩트 체크
•CNN
[https://edition.cnn.com/2024/05/04/politics/fact-check-trump-time-magazine/index.html]
, 한국 방위비 관련 트럼프 발언이 거짓 주장이라고 지적
•4만명 주한미군? ❌
-트럼프 취임 직전인 2016년 말 기준 주한미군은 2만 6천 878명
•트럼프 재임 이전 한국 방위비? ❌
-2014년 약 8억 달러 지급, 2018년 물가 상승률에 연동해 상승 합의
•바이든 정부가 방위비 안 내도록?❌
-트
☯️최근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BTS가 소속된 하이브와의 갈등이 불거진 이후 BTS에 대한 루머도 온라인 상에 빠르게
확산. 그 가운데는 BTS측이 7년전 음반(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무슨 일인지 알아봄
🤔갑자기 왜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나
•민희진-하이브 갈등이후 온라인 상에서 판결문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4/29/A53ZTDIGNNEL3ESXIPD6PY7X4E/]
이 주목을 끎
•이 판결문은 2017년 1월 빅히트측에게 BTS 신곡 불법 마케팅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700만원을 뜯어낸 A씨에 대한 것
•A씨는 빅히트에 공동공갈, 사기 등을 벌인 점이 인정돼 그해 8월 징역 1년 선고 받음
📃판결문 내용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을 두려워한 빅히트
•빅히트 이사가 총 8회에 걸쳐 5700만원을 A의 공범인 B에게 송금
•빅히트와의 거래는
•정부가 불법 벌채된 목재 반입을 막기 위한 수입 검사 절차 강화중. 하지만 국내 제지회사에 대한 역차별 논란 나옴
🤔무슨 일?
•다음 달부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확대 시행
•원자재 수입만 규제, 해외에서 불법 목재로 만든 완제품(종이)은 검증 제외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만 수입하기 위한 제도. 불법적으로 벌채된 목재가 반입되지 않도록 목재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신고. 통관 전 합법적으로 벌채 및 생산되었음을 입증🌳국내 기업 역차별?
•규제의 대상은 해외에서 원자재(펄프) 들여오는 국내 제지 회사들
•펄프 수입할 때 마다 '합법 목재 확인 서류' 검증 받아야 함
•하지만 외국 회사 제지는 검증 사각지대
📝국내 산업 황폐화 우려
•저가 수입품(ex화장지) 국내 시장 물량 공세
•국내 제지 회사 가격경쟁서 도태될 가능성
🌏 해외는?
•EU와 영국, 호주 등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완제품 수입도 같은 기준으로 규제
👉한국 산림청 [
한국일보•한국일보가 자체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보도에 활용하는 실험중. 이를 위해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AI 활용 준칙'도 마련
💻 국내 언론사 AI 활용 현황
•조선일보: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사 작성
•한국일보: 국내 언론사 최초로 ‘AI 활용 준칙’ 제정. 자체 개발한 H.AI 활용
•매일경제: 한국 첫 AI 앵커. 시황 기사 작성에 활용
•이데일리: 자사 슈퍼 데스크에 기능 도입 검토 중
•동아일보: 경제뉴스 챗봇 ‘AskBiz’(가칭) 오픈 예정
➡️신문협회 회원사 23개 중 19곳 생성형 AI 활용 중이거나 도입 계획
🌏 해외 언론사들은?
•미국 포브스: 입력한 검색어 관련 기사 요약
•영국 BBC: 인포그래픽, 도표 등에 활용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번역, 댓글, 요약 등에 활용
•미국 와이어드: 기사 제목 및 SNS 소개글 작성
➡️ 해외 언론사들은 AI활용 원칙 또는 기준 제정 多
➡️ 인간의 관리 감독 강조
👎🏻 생성형 AI
•푸바오가 국민적 관심 속에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국내 사육곰들은 딱한 신세. 이유가 뭔지 살펴봄
🤔무슨 일인데?
•국내 사육곰은 웅담 채취를 위해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새끼로 들여온 개체들
•웅담 수요 감소와 동물권 인식 향상을 토대로 사육곰 종식법 임시국회 본회의 통과
•남아있는 사육곰 처리 문제 대두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404_0002688705]
🔎사육곰 종식법(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2026년부터 곰의 소유·사육·증식 금지. 사육곰과 그 부속물(웅담)의
양도·양수·운반·보관·섭취도 금지. 사육을 포기한 곰에 대한 보호시설 설치나 재정 지원 등 규정도 마련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보호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공공기관·법인·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수 있게 됨🏘️ 보호시설 수용?
•전남 구례와 충남 서천에서 공사 진행 중
•정부와 지자체가 짓는 보호시설은 최대 120마리
•지난달 수입 법인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짐. 올해 도입된 연두색 번호판 효과라는 분석
🤔 무슨 일?
•취득가액 8천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사진,연합뉴스) 의무적으로 부착
•지난달 8천만원 이상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 지난해 대비 31.4% 감소
[https://www.nocutnews.co.kr/news/6129212]
•세금 혜택 노려 고가 수입차를 법인차로 사는 사람들에게 주홍글씨 효과를 주었다는 평가
🔎연두색 번호판 제도: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함.
연두색으로 일반 차량과 구별되게 하고, 전용 번호판을 달지 않으면 세법에 따라 운행경비·감가상각비 등 법인 운영 비용 안정 혜택에서 제외🪧 도입 배경
•국내에서 팔린 럭셔리카의 80%이상은 법인 소유 [https://www.chosun.com/RKD27YWKCFAFZISMZDQD7I6UD
• 전국 17개 광역도시마다 청년 나이 기준이 다름. 현행 청년기본법 규정을 따르는 곳이 한 곳도 없기 때문. 기준 상향을 두고 의견 대립중
🤔 기준 다른 이유?
•정부는 현행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
•청년 나이는 지자체가 조례를 만들어 자율적으로 정함 [https://www.nocutnews.co.kr/news/6118501?page=3]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청년정책 집행 대상이 부족해진 지자체가 연령 상향
➡️들쑥날쑥한 기준이 혼란을 야기. 정책 이해도와 홍보 효과를 낮출 수 있다는 지적
광역시도청년 나이 기준서울, 경기, 세종, 대구, 울산, 광주,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제주19세 이상 39세 이하부산, 인천, 대전,
전북18세 이상 39세 이하강원, 전남18세 이상 45세 이하🏘️ 고민에 빠진 전북
•기초 지차체로 갈수록 기준은 더 천차만별
•전북 장수군은 15세 자녀와 49세 부모 모두 청년
•지난 3월 전북자치도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