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소프트웨어-운영체제 충돌로 발생한 전산망 오류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지는 초유의 사태 발생. 전말을 정리해봄
😱무슨 일?
•전 세계 곳곳의 전산망에서 블루스크린 오류 발생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공항 전산망이 멈춰 항공편 결항·지연 사고 속출
-호주에서는 은행과 결제시스템이 멈춰 일상생활에 불편 야기
-국내에는 게임 서버, 저가 항공사 등 일부 운영 차질
•미국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 윈도즈 OS와 충돌이 원인
•이번 사태를 Y2K 공포에 빗댄 시선도 존재
🟦블루스크린 : 윈도즈 OS를 쓰는 컴퓨터에서 별다른 전조 없이 '치명적 오류 발생'등 메시지와 함께 화면 전체가 파란색으로 채워지는 현상
😵Y2K 공포란?
•1999년에 컴퓨터가 2000년을 1900년으로 오인해 전세계적인 오류 발생을 우려했던 일
-메모리 용량 감축을 위해 연도표기 중 앞의 2자리 '19'를 생략한 것이 원인
-전기중단·금융망 마비·통신
ⓒ연합뉴스•소셜미디어, 외신 등에서 한국형 편의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음
🎥CNN 보도
•한국의 편의점,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아
-2023년 말 5만 5800여개
•생필품, 식재료, 택배, ATM 등 다양한 기능을 원스톱에 이용가능
•편의점 음식 리뷰 등 소셜미디어 내 인기 상승
🌎해외로 뻗어가는 K-편의점
•K-편의점 지속적으로 해외 점포 확장할 계획
-CU,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점포 수 490여개
-GS25, 베트남·몽골 등 점포 수 500호 점 이상
🔔PB상품 수출 통로 역할도
•자체브랜드(PB) 해외 직수출 통로
-CU는 미국·중국·영국·몽골 등 20여개국에 PB상품 수출
-GS25는 지난해 말 수출 금액 100억원 초과
-이마트24는 지난해 수출액 전년 대비 2.4배 증가
참고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0031200009?input=1195m], 연합뉴스2
[https://www.yna.
ⓒ연합뉴스•순직한 서이초 교사가 1주기를 맞음. 지난 1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봄
🎗️서이초 사건이란?
•학부모 민원과 문제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던 담임교사의 사망
•교실붕괴, 교권추락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많은 교사들의 공분을 삼
✅변화된 것
•정부, 교권보호 종합대책 발표
-민원상담은 챗봇·상담원 우선, 모든 초등학교 녹음전화 설치, 학교 방문 시 예약 필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교권회복 5법 통과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아동학대처벌법
❤️🩹교사들의 반응
•실효성이 낮아 여전한 교권침해 속 고통호소
-세부적인 지원과 법 취지 및 유용성 홍보 필요
•모호한 정서적 아동학대 기준의 명확한 규정 필요
•교권과 학생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와 제도 필요
참고: 노컷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16552?sid=102], 한국교육신문
[https://www.hangyo.c
ⓒ연합뉴스•9월부터 편의점 등 일부 유통업체에서 오프라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등)가 안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때문
🧐법 개정 배경?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 예방
-선불결제 포인트 플랫폼(머지포인트)의 사용처 축소로 금융 피해 발생
-구매 피해자 57만명, 피해액 751억원, 제휴사 피해액 253억원
✅법 개정 목적
•선불업 규제 사각지대 해소 및 이용자의 선불 충전금 보호
-선불 어플리케이션 감독 범위 확대
-선불충전금 별도 관리 의무화
🙄법 개정으로 파생되는 일?
•유통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사 등은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록 필요
•미등록 기업과 가맹계약 체결시 페이사(네이버·카카오·토스뱅크 등) 형사처벌
•유통기업은 PG업 라이선스 획득 후 금융감독원 검사·관리·감독 받음
•유통사들이 간편결제 가맹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높아짐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
•편의점, 백화점 등 일부 유통사에서 간편결제 불가능
•간편결제 연계형 프로모션 축소
ⓒ연합뉴스•유통업계가 고물가와 매출부진 속 생존을 위해 희망퇴직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
💝상반기 유통업 매출은?
•대형마트·백화점 하락세
-편의점·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상승세
-유통업계 전체 매출 자체는 0.9% 증가
😥실적 부진 업체들
•신세계는 매출이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 감소
•이마트는 매출 0.3% 감소했고 327억원 영업손실 입음
-쓱닷컴(155억원), G마켓(62억원) 손실 영향
•롯데쇼핑의 롯데마트(20억원), 롯데온(190억원)도 영업손실
💣비상긴축
•롯데쇼핑은 작년 직원 1300명 축소해 강도높은 구조조정 진행
-일부 계열사에서는 희망퇴직·하위점포 정리 및 축소 등을 진행 중
•신세계에서도 인적쇄신 및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음
-일부 계열사에서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음
-임직원 골프 금지·장기근속직원 대상 무급휴직제도 등을 시행
참고: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motie.go.kr/kor/article/ATC
ⓒ연합뉴스•미성년자가 술·담배를 구매할 경우 판매자만 처벌하는 현행법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 커짐
😨억울한 소상공인들
•최근 미성년자를 성인으로 착각해 담배 판매 후 적발된 소상공인이 억울함을 토로해 논란
•미성년자들은 위·변조 신분증, 대리 구매, 온·오프라인 이용 등을 통해 술·담배 구입
•현행법 상 미성년자에게 담배·주류 판매한 업주는 영업정지·취소 또는 과징금 처벌
-3년간('20년-'22년) 청소년 주류 판매 적발 및 행정처분 건수 6959건
💊청소년에게 속은 분, 구제해드립니다
•CCTV·진술·수사·재판 등을 통해 억울함을 확인된 경우 과징금 면제 가능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일수를 2개월에서 7일로 줄었고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으로 전환 가능
•그러나 미성년자 구매자 처벌에 대한 논의는 없어 근본적 대책은 아님
🌏해외사례
•미국·영국·일본은 청소년이 주류 구매 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처벌
•영국은 청소년 주류 구매 사실이 세 번 적발되면 구매자에 최대 5천
ⓒ노컷뉴스•올해 상반기의 소비 트렌드는 쪼개고 자른 소량 제품 인기와 편의점 소비의 부활로 대별됨
✅소비 트렌드
•1~2인 가구시대 고물가 부담으로 소분(小分)한 식자재 인기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1/3 넘은 세태 반영
-쪼개고 잘라 만든 소량 제품 인기
•C커머스 이용자 급증
•실패 확률을 낮추기 위해 유명인을 따라 사는 '디토 소비' 경향
•캐릭터 팝업 행사를 여는 등 귀여운 캐릭터 활용한 상품 및 이벤트 인기
🌞온라인은 맑음 ⛅오프라인은 구름
•작년 9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매출 비중 50% 넘음
•올해 5월은 전년 동원대비 매출이 온라인 16.5% 증가
-오프라인은 0.9% 증가
💕유통업태별 매출 동향
•오프라인에서 편의점·SSM 매출은 증가
•대형마트·백화점 매출은 하락
•온라인에선 할인행사·여행·음식무료배달·e쿠폰할인판매 등 서비스 수요 증가
🧐멀리보기
•전국 5만 여개 매장이 있는 편의점이 인기 플랫폼으로 부상함
-젊은 소비자층 비중이 높고 가격 민감
•수도권 백화점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지방 백화점들은 잇따라 폐업중. 서울-지방 경제 약극화의 신호로 해석됨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
•상반기 이달 말 폐업 결정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3045800030?site=mapping_related]
-국내 5대 브랜드 백화점 70개 중 매출 순위 70위
-롯데쇼핑은 주주 보고서에 백화점 매장 효율화를 거론
-창원 시 인구 수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1#:~:text=통합창원시(%EC%98%9B%20%EB%A7%88%EC%82%B0%EF%BC%8B,%EC%9B%94%20102%EB%A7%8C%EB%AA%85%EB%8C%80%EB%A1%9C%20%EC%A4%84%EC%97%88%EB%8B%A4.]
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도 영향 미친
•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일하는 입점업체 근로자의 사용자는 누구일까?
🧐사건의 발단
•백화점·면세점 노동조합이 노동환경 개선 요구
[https://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78]
-연장 영업 거부·명절 당일 휴무·고객응대 노동자 보호 매뉴얼 일원화 등
-백화점·면세점에 단체교섭 요구
•백화점·면세점 7개사는 근로계약의 사용자가 아니라며 교섭 거부
•입점 업체(소속회사)도 노동환경 개선과 관련된 '권한이 없다'는 입장
💬중앙노동위원회 판단은?
•백화점·면세점은 근로자들에게 실질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용자
[https://m.yna.co.kr/view/AKR20240612070351530?site=popup_share_copy] 아님
-근무일정·휴가·수입은 입점업체가 결정
-입점업체는 백화점·면세점과 종속 관계가 아님
-노조원들이 백화점·면세점에만 전속돼 근로한다고 보기 어려움
•결과적으로 백화점·면세점은 단체 교섭
•전국 약 300여개 매장을 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인수 후보로 중국 알리와 GS리테일이 각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팝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매물
[https://m.yna.co.kr/view/AKR20240604079000030?site=popup_share_copy]로 나옴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쳐 전국 332개 [https://corporate.homeplus.co.kr/m/ABOUT/Homeplus.aspx]
점포 영업 중
😫홈플러스의 속사정
•최근 3년간 적자가 지속되면서 재무 건전성이 악화 [https://v.daum.net/v/20240605070003861]
-영업손실: 1335억원(21년) → 2602억원(22년) → 1994억원(23년)
•익스프레스 매각 금액으로 홈플러스 기존 매장 리뉴얼 계획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기대 중
🆚가능성 높은 후보자
•중국의 E커머스인 알리바바 [https://n.news.n
•엔데믹으로 관광객이 증가하자 면세점 업계가 반등을 노리고 있음. 그러나 매출 부진을 겪고 있어 그 원인을 살펴봄
😱몰락하는 면세점
•올해 1분기 면세점 영업 실적은 적자이거나 전년 동기 대비 하락
- 롯데 면세점 손실 280억 원
- 현대백화점 면세점 손실 157억 원
- 신세계 면세점 이익 72억 원(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
- 신라 면세점 이익 59억 원(전년 대비 77% 감소)
•롯데 면세점은 영업점 축소 고려 등 비상 경영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6538] 도입
📈외국인 관광 수치는 증가
[https://datalab.visitkorea.or.kr/datalab/portal/nat/getForTourForm.do]
•올해 1~3월 관광 수입 34억 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2%증가)
•올해 1~4월 방한 외래 관광객 487만명(전년 동기 대비 87%증가)
•방한 외국
지난해 7월 15일 붕괴 전 보수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미호강 임시제방 현장 모습. 오송읍 주민 제공•올해 장마철에 대형 물폭탄이 잇따라 전망되고
있음. 오송 지하차도 참사도 1주기를 앞두고 있어 어떤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점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되어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친 사고.
미호강 임시 제방이 쏟아지는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짐. 빗물이 궁평지하차도로 흘러 들어가 생긴 참사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101388.html]🚿장마철 물폭탄 주의보
•올 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상
•"6~7월 강수량이 예년과 같거나 많을 확률 80%"(기상청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5/07/QFKK2XKH4BFRFL7FONJSOLFC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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