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비밀리에 접촉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 우리 외교부는 부인했지만 보도가 흥미를 끌고 있는 이유를 살펴봄
🤔보도내용
•지난달 중순 북한과 일본 인사들이 몽골에서 접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6037#home]
-북한의 정찰총국·외화벌이 관계자 등 3명과 일본 정치인
-북한이 경제·안보 문제 해결위해 일본 활용방안 고려하고 있다는 분석 가능
🌍중요한 이유
•3개월 전 일본이 북일 정상회담 제안
•김여정 부부장 제안 다음 날 공개적으로 "일본과 어떤 접촉·교섭도 거부"
-일본인 북한 납치 문제 때문에 결렬된 것으로 추정
•이런 상황에서 북일 접촉설이 나온 것
📌양측 인사들 주목
•정찰총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접 지휘를 받는곳
-김 위원장이 북일 만남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의미
-혹은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의제화하지 않겠다는 의미
•일본 정치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측 인사
-일본 정부가 북일 만남을 중요하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해 투자 사기를 벌이는 리딩방 등장. 최근엔 로펌까지 사칭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613/125404631/2]
🤔투자 리딩방이란?
•불법 유사투자자문행위가 이뤄지는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의 온라인 채팅방
•투자종목을 추천하거나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며 사기 행각 벌임
•연예인, 전직 고위 공직자 등을 허위로 내세워 리딩방의 신뢰도를 높임
•최근 로펌의 이름까지 도용하는 리딩방도 생겨남
🎭로펌이름 도용 어떻게?
•수익이 나지 않으면 리딩방 입회비를 돌려주겠다며 투자자 유인
•고수익을 공증한다는 내용의 위조된 로펌 지급보증서 제출
•지급보증서에 로펌 이름 무단 기재, 가짜 워터마크(불법복제 방지 무늬)도 사용
🙅🏻♀️투자 권유 일단 의심해야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찰에 신고된 투자 리딩방 피해액은 2970억원
-피의자 정보 파악 어려운 텔레그램 활용
-피의자 특정해도
•정부가 동해 가스·유전 개발 계획을 발표하던 날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주식 대거 매도한 것으로 드러나
🤔무슨 일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이 가스공사 보유 주식 매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54346]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당일 2명이 총 9000만원 이상 매도
-액트지오 고문 브리핑 당일 2명이 총 2억 2000만원 이상 매도
-본인들이 가진 지분 '전부' 매도
•임원들의 구체적인 매도 사유는 알려지지 않음
📈중요한 이유
•동해 석유 발표 이후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6거래일 동안 48% 급등
•회사 임원이 전량 매도한 것은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통상 회사 임원이 주식을 팔면 시장에선 '매도 시그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297746]'
💬여론
•일각에선 매도 이유가 석유·가스 발견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는 추측
-"전량 매도 했다
•2년 전 700억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던 우리은행에서 어제 또 100억원대 횡령 사고 발생
🚨100억원 횡령사고
•우리은행이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대리급' 직원의 횡령 포착
•직원은 기업 대출 업무를 하며 서류를 위조해 100억원 횡령
•100억원 중 60억원은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손실났다고 자백 [https://www.news1.kr/articles/?5443078]
💡감사망 허술 문제
•기업 대출 결재는 통상 지점장의 권한인데 대리급 직원 [https://www.news1.kr/articles/?5443492]이 함
•'전담감사제도'를 거쳤는데도 서류 조작이 드러나지 않음
👨🏻💼전담감사제도: 베테랑 퇴직자를 재채용해 영업점 감사 업무를 맡기는 시중은행의 제도. 전날 시행된 대출에 대해 다음날 전수 조사를 함
😥우리은행 금융사고 반복
•재작년에는 차장급 직원이 8년간 712억원을 횡령한 사실 드러나 징역 15년형
•금융감독원 지도 하에 내부 통제 강화했으나
KBS 유튜브 캡처•인도에서는 10년 사이 공무원 시험 지원자 수가 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음. 인도에서 불고 있는 '공무원 열풍'의 배경을 알아
봄
👨🏽인도 공무원 시험
•인도 UPSC(공무원시험)의 경쟁률 1300:1
•선발인원은 1056명이나 시험 준비생은 130만명
-2013년 77만명에서 배 가까이 증가
🐓UPSC: 행정·경찰·외교 등 각 부처 고위 공무원을 선발하는 인도 국가고시. 바이오 연료, 양자컴퓨터, 호르무즈 해협 이슈 등 모든 게
시험의 주제가 될 수 있음. 공부해야 하는 과목은 20개가 넘음💵공무원 시험에 올인하는 이유
•인도는 성장률이 높지만 부의 불평등·청년 실업이 심각
-상위 1%가 인도 자산의 40% 소유해 영국 식민지배 시기보다 심각한 불평등
-청년 대졸자의 41%가 실업자(ILO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7059#home])
•공무원은 고학력 청년들이 신분상승 할 수 있는 기회
-집, 자동차, 경
페이스북•동남아시아 지역에 폭염이 지속돼 인도·태국 등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중
🌞인도를 덮친 폭염
•낮 최고기온 50도
•온열질환 사망자는 87명 [https://news.nate.com/view/20240604n03937]
-이 중 45명은 5월 30일~31일 발생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선 하루 동안 총선 투표소 직원 33명 사망
•전력사용량 급증해 에어컨 가동 안 되자 인도 국영방송 앵커가 방송 중 기절하기도
🔥동남아시아 전역의 문제
•태국은 3~4월 최고기온 40도를 넘기며 온열질환 사망자 50명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6129] 이상 발생
•방글라데시 4월 말 기준 최고기온 40도 넘어 온열질환 사망자 34명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40426011500032]
•캄보디아·필리핀·미얀마 등은 폭염으로 대면 수업
[https://www.kha
•국내 2위 철근 제조사 동국제강이 밤에만 공장을 가동하겠다고 밝힘. 그 배경을 알아봄
🦉동국제강, 올빼미 공장된다
•동국제강은 3일부터 인천 공장의 가동 시간을 24시간에서 10시간으로 줄임
•1분기 재고량(66만 톤)이 전년대비 40% 급증해 감산 돌입
-지난해 87.3%였던 공장 가동률이 60%대로 줄어들 예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456771]
•전기료는 철근 생산비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전기료가 싼 저녁에 공장 가동
🏢원인은 철근 수요 급감
•철근은 아파트 뼈대에 활용되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건설 줄어듦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098241]
-전국 주택 착공 실적 58만 가구(2021년) → 24만 가구(2023년)
•철근 수요는 줄어드는데 중국산 헐값
[https://shortcut.nocutbiz.kr/junggugyi-d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유죄 평결에 대해 "정치적 기소", "조작된 재판"이라고 규정. 트럼프의 반발 이유를 알아봄
🤐성추문 입막음 발단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발생
•AV배우에게 13만 달러를 지급하며 자신과 2006년 성관계한 사실을 침묵해달라고 강요한 사실이 보도됨
-트럼프는 강압에 의한 성관계가 아니라는 입장
-돈 지불도 비밀유지 목적의 자금거래이니 합법이라는 입장
•그러나 13만 달러의 출저가 문제가 됨
•트럼프그룹의 출처를 은폐하기 위해 회계명부에 '법률자문'이라고 쓴 것
•선거에 불리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회계조작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4/03/AU2GZXTTIBHBHOLLYHCZWWKDTQ/]
을 했다는 혐의로 작년 3월 기소됨
🤔재판
•트럼프는 회계조작 등 34개 혐의로 재판을 받음
•5월 30일 배심원단은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서울시•생산인구 급감을 체감하고 있는 기업들이 직원들 채용에 중장년층·노년층에 눈을 돌리고 있음. 이유를 알아봄
👨🏻채용시장은 지금, 중년의 시간
•중소기업의 76.5%는 중장년층을 채용할 의사 있다고 응답
[https://www.socialvalue.kr/news/print.html?newsid=15677]
•KT는 매년 1000명씩 퇴직했을 때 생길 업무공백 우려해 중장년층 채용 도입
•세스코 [https://50plus.or.kr/in_appView.do?ANN_NO=327&setPageIndex=1]는 40~50대를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 개최
👩🏻🦳노년층 재고용도 확산
•KT(전체직원의 60%가 50대 이상), 퇴직 직원이 전문지식 전수하는 '시니어 컨설턴트' 도입
•SK에코플랜트(현장 직원의 67%가 50대 이상) 필요에 따라 퇴직직원 촉탁직 재고용
•현대엘리베이터, 10년 전부터 촉탁고용·전문교수 등으로 퇴직 직원 60명 재고용
👷🏻♂️촉탁직: 정년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정브리핑으로 포항 앞바다에 석유매장 가능성을 발표하자 1976년 박정희 정부의 석유 매장 발표 당시 상황이 소환됨
🕵🏻윤 대통령, 뭐라 했지?
•미국 엑츠지오사의 물리탐사 결과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 매장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와
•현재 연구기관과 전문가 검증도 마쳤고 앞으로 시추탐사할 예정
•최대 140억배럴로 천연가스 29년·석유 4년 쓸 수 있는 양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산부 장관은 "이 양이 실제 나온다면 삼성전자 시총(505조)의 5배"라고 평가
🤑시추탐사: 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시추탐사→상업개발 세 단계로 진행. 물리탐사는 파장검사 등으로 지층 안의 물질 확인하는 단계.
시추탐사는 땅을 파 직접 지층 안 물질을 확인하는 단계😥박정희 대통령 시절 소환
•월간조선 출신 조갑제 기자 "물리탐사에만 의존하여 꿈 같은 발표
[http://m.chogabje.com/client/news/viw.asp?idx=100313]를 했다" 악
•외국인 집주인이 역대 최다 규모로 10만명에 가까워짐
📈통계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 9만 가구 돌파. 6개월 전 대비 4230가구 늘어남
•전체 55%가 중국인 소유로 드러나. 새로 구입한 가구의 71%가 중국인 소유
•국내 전체 가구의 0.48% 규모. 그러나 증가 추세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53101039910126002]
💡중요한 이유
•과거 내국인은 주택 구매 시 까다로운 대출 규제 있었지만 외국인은 없었음
•이 때문에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구매가 이어지자 국민 불만 커짐
•이에 정부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제시
•외국인 거래 기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493833]을 만들고 '외국인
집주인' 통계 정기적 발표
👀해외는?
•해외에서도 외국인 부동산 구입이 이어지자 추가 대책 마련
[https://www.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가 비교적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
🤔무슨 일?
•전공의 파업 전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8천여명)는 중증환자의 5.6배
•전공의 파업이 시작되며 이 비율이 4.7배(6천여명)로 줄어들었음
•그러나 최근 5.2배로 증가하더니 다시 7천명을 넘김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3/0003837585?date=20240531]
🤫이유는?
•이제 응급실가면 예전 처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 때문
•의사 업무 대신하는 PA(진료 보조) 간호사 1만명이 합법화돼 현장서 활동중
•전임의 복귀율 상승
👨🔬왜 문제야
•경증환자가 응급실로 몰려들면 응급·중환자 치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89474]가 늦어질 수 있음
•경증환자로 병상이 가득차면 응급·중환자를 받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 재현될 수도
•지난 5년 간 병원에 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