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도 동참 '친환경' 음반 산업
•17일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 앨범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친환경 음반' 제작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
💿증가하는 음반 폐기물
•추첨 팬사인회, 랜덤 포토카드로 음반 경쟁하며 과소비 부추기는 문화
•2022년, 국내 K팝 기획사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801t
•2023년, 국내 K팝 앨범 판매량 1억 577만장
•최근 LP판의 재유행으로 2022년 미국 바이닐 레코드 수익 17%⬆️
•400명이 연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LP 소비량
🎤빌리 아일리시 친환경 앨범
•바이어 연료 활용 플라스틱, 탄소 배출량 최대 90%⬇️
•포장재도 재활용 소재
•과소비 방지 위해 LP 8개 버전으로 제한
•공연을 위한 여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완화 위해 비영리 단체 ‘리버브’와 파트너십
👨🏻🎤K팝 소속사들의 노력
•하이브: CD 대신 QR코드 활용한 ‘위버스앨범’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
•SM, JYP: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용지, 콩기름 인쇄,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케이스 활용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NFC) 적용한 네모 앨범
👉🏻플라스틱 배제된 친환경 앨범, 패키지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FSC인증 거친 자재로 구성
👉🏻아티스트가 오디오, 영상 등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가능
🤔그린워싱 우려도
•기존 실물 앨범 판매는 그대로인데 친환경 앨범 추가 발매?
👉🏻친환경 내세워 홍보하지만 추가 앨범으로 과소비 유도
👉🏻"음악 아닌 판매량 기록을 위해 앨범 발매하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박정음 서울환경연합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