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대졸자 450만명...두가지 이유

김지원
김지원
©연합뉴스

•쉬는 대졸자가 405만명을 넘김. 그 배경에는 고용시장이 악화되며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다수. 자세한 내용 알아봄

🎓쉬는 대졸자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월평균 405만명 수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대졸자' 비율이 처음으로 25% 넘김
•청년 고용시장 환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

🛌이유 있는 구직 중단
•청년 첫 취업에 걸린 평균 기간 14개월
•취업 유경험자 중 1년 넘게 걸린 사람 32.2%(220만명)
-2년 넘게 걸린 장수생은 19%(133만명)에 달함

💸어렵사리 들어가도...
•청년 첫 직장 월급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58.6%에 달함
•첫 직장의 상당수가 '시간제'거나 '임시직'이라 월급 적음
-첫 직장 18.9%는 주당 36시간 미만 시간제 근로자
-28.3%는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임시직

💡생각해보기
•고학력자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방증
•노동개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함
-유연한 고용·생산성 기반 임금체계·자율적 근로시간
-호봉제 탈피 후 피크임금제 받아들여 청년 일자리를 더 늘려야
•교육개혁을 통해 산업변혁기에 적합한 인재배출해야 함
-고등교육이 부적절해 고학력 청년백수 늘어난 것

참고: 조선일보, 서울경제, 한국경제,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