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사태로 소비패턴 변화...최저가→신뢰소비로

김지원
김지원
©연합뉴스

•티몬·위메프 사태를 계기로 소비행태가 '최저가' 대신 '신뢰 소비'로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티몬·위메프 무슨 상황?
•티몬·위메프가 판매업체들에게 대금을 정산해주지 못함
•은행은 대출을 해주지 않고 판매업체들도 빠져나가는 중
•미정산금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피해 우려

🌱무관심 속 자라난 위기
•모회사의 무리한 인수, 최저가 경쟁으로 인한 출혈이 가장 큰 원인
-2022년부터 자본잠식상태였으며 올해 4월 감사 결과 "기업 불확실성 높아"  
•이런 상황을 신경쓰지 못한 소비자들은 '최저가'만 보고 결제함
-안전결제 등을 도입하지 않아 일반 소비자들의 취소·환불도 불투명

💫소비도 변할까
•티몬과 위메프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회원탈퇴 문의 늘어남
-"환불도 못해주는 회사가 개인정보라고 잘 관리할 리가 없음"(티몬 소비자)
•"소비행태가 업체 최저가 마케팅에서 신뢰도로 변할 것"(업계 관계자)

참고: 한겨례, 매일경제, 14F, 서울경제,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