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10대 뉴스

😒한동훈 작심 발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퇴근길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말해

또 과거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말하며 위협해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도 사실상 사퇴를 촉구. 원활한 당정관계 보다는 총선 승리에 무게를 둔 발언. 자연스럽게 대통령실의 반응이 주목됨

😰양문석 '盧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친문계와 친명계 사이에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음

2008년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말했었던 양 후보에 대해 윤건영, 고민정 등 친문계 의원들은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안 보는 데서는 임금 욕도 한하지 않나. 저잣거리에서 왕을 흉보는 연극을 해도, 왕이 잡아가지 않았다"며 양 후보를 두둔

🤐여야, 막말 후보자들 후임 결정

민주당은 서울 강북을에 정봉주 전 의원 대신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를 경선 대상자로 결정. 그 밖의 민주당 경선 결과 : 김현(안산상록), 서영석(부천갑), 신정훈(나주·화순),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민의힘은 부산 수영 지역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대신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대구 중·남 지역엔 도태우 변호사 대신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각각 전략공천

😢이재명 대표 관련 재판, 금주중 잇따라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대표와 관계된 재판이 이번주에만 3건이 예정됨

오늘은 위증교사 혐의 관련 공판, 내일은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관련 공판이 속계. 22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 예정. 이 대표 측은 연이은 재판에 따른 부담감 호소중

⏳️의대교수 '집단사직'에 파국 임박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만 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집단 사직에 나서겠다고 예고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국민 생명을 상대로 겁박한다"며 "잘못된 의료계의 집단행동 문화로, 반드시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거듭 압박

이런 가운데 동네 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 사이에서도 토요일과 야간 진료를 멈추는 방안을 논의중

🛵청년취업자 10명 중 1명은 단순노무직

정부가 29세 이하 '청년층' 취업자 수 감소를 인구 감소 탓으로 돌리며 "고용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하 지만, 청년층 취업자 열 명 중 한 명은 단순노무직일 만큼 고용의 질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은 2023, 2022년 청년층 고용률은 46%를 넘어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청년층 취업자 중 단순노무직 비중이 10% 안팎이라고 밝혀

💸고금리·고물가에 빚 못 갚는 서민 급증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 대출을 받았다가 이를 갚지 못하는 서민이 늘면서 서민금융진흥원등 정책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은 21.3%로 사상 처음 20% 기록. 2022년보다 5.8%포인트나 올라

😱비트코인 주말새 급락, 반등

역대 최고가인 1억 원을 돌파한  비트코인을 포함해 암호화폐들이 주말 사이 급락과 반등을 반복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4% 넘게 하락했다가 현재 3% 가까이 반등.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주말 사이 4.16% 하락했다가 현재 2% 올라

🙄푸틴, 87% 득표율로 당선 확실

러시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예상했던 대로 압승이 확실시됨

이번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한 푸틴은 2030년까지 총 30년 동안 러시아를 이끌게 돼 종신 집권 현실화

😄파묘 900만 관객 돌파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관객 9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이 유력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엊그제 900만명을 돌파. 다음 주말쯤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