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제정신이 아니다"
[사설요약]
대통령실의 공직 기강 해이가 심각. 선임 행정관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 경호처 경호관은 지하철에서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음. 대통령실이 이 사건들을 즉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미적대는 태도를 보이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어. “대통령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어
음주운전과 성추행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대통령실 직원들이 연루된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음주운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만큼, 이러한 사건들은 더욱 큰 실망을 안겨줌. 특히, 대통령실 직원이 '실세'라는 의혹이 있다면 더욱 엄격하게 처리해야
대통령실이 흔들리지 않아야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 현재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통령실 직원들의 일탈은 국가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들을 엄정하게 처리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