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과 맞짱 다이소, K뷰티 성지된 비결

한소희
한소희
다이소몰 화장품 카테고리 캡쳐

•다이소의 화장품 신제품이 샤넬의 제품과 유사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현상이 잇따르고 있음

💄다이소, 올리브영과 한판승부
•2021년부터 화장품 판매 시작
•올리브영 제품과 비슷한 성분이면서도 가격은 저렴
•브이티코스메틱·더샘·투쿨포스쿨·클리오 등 유명 화장품 업체 입점
•가성비 제품 '리들샷'은 품절 대란
•SNS에 '다이소로 풀메완(풀 메이크업 완료)' 콘텐츠 인기
•진격중인 중국 이커머스의 저가 화장품 공세에도 끄떡 없을 듯

🤔올리브영 vs 다이소...가격비교

제품 올리브영 다이소
VT 리들샷 32000원(50ml) 3000원(12ml)
투쿨포스쿨 쿠션 36000원 5000원
투쿨포스쿨 쉐딩 12800원 3000원
더샘 컨실러 7000원 3000원

*리들샷은 동일 제품
*투쿨포스쿨은 투쿨포스쿨의 다이소 브랜드 '태그' 비교
*더샘은 더샘의 다이소 브랜드 '드롭비'와 비교

🤔다이소 가격 경쟁력 비결
•패키지 최소화
•마케팅이나 광고 비용 거의 없음
•유통 최소화로 가격거품 제거
•브랜드와 상품을 5000원 가격으로 재설계
•배합 비율과 용량을 달리한 보급형 제품 출시

📈다이소는 무명 브랜드의 플랫폼?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테스트베드(가늠자) 역할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SNS 입소문도 한몫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로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