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어디서 뽑나...ATM 6년새 1만 4천개 사라져

한소희
한소희
©연합뉴스

‌‌•국내 은행에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년간 철수시킨 ATM은 총 1만4426개라고 함. 무슨 일인지 알아봄

🔎현황
•ATM이 2018년부터 작년까지 연간 약 2300개 폐쇄됨
-올해 상반기도 이미 660개 폐쇄
•ATM 철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4468개)로 전체의 31%
-경기(2847개), 부산(1179개)

🤔ATM 철수 이유
①현금 사용량이 줄었기 때문
-모바일 뱅킹 확산
-모바일 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증가
②영업 효율화
•ATM 관리와 냉·난방비 등 유지 비용 줄이기 위함

💸금융 취약계층은 어쩌나
•ATM뿐 아니라 은행 영업 지점도 빠르게 폐쇄중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쇄된 은행 지점 수는 1003개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악화

🏦정책적 대응
•금융당국이 지난해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 발표
•영업점 폐쇄 과정을 이전보다 까다롭게 해 속도 조절 중
-문 닫는 영업점은 2020년~2022년 매년 200곳 이상이었음
-작년엔 97개, 올해 상반기는 43개로 폐쇄 숫자가 줄어듦

참고 : 한국경제 , 경향신문, 동아일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