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그린워싱'...기업의 눈속임 조심하세요
•친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끌기 위한 기업들의 그린워싱이 늘어나고 있음. 유형과 문제점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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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 '녹색(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갖기 위해 관련 활동을 하는 위장 환경주의
🤔위 이미지에 숨은 이야기
•환경 단체 그린피스는 생수를 홍보하는 위 이미지를 최악의 그린워싱 사례로 선정
•생수병 라벨에 멸종위기종 동물을 그려넣은 전형적인 그린워싱 마케팅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병 쓰레기로 해양 생물이 피해를 받는 실정 은폐하기 때문
🔎얼마나 많나?
•그린피스의 보고서(2023)에 따르면 대기업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10건 중 4건 그린워싱
•환경부가 진행하는 부당 환경성 표시나 광고 적발 건수 증가
📢그린워싱의 유형
•그린피스보고서(2023)에서 그린워싱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제품의 기능과 무관한 '에코 프렌들리', '지구를 위한' 등의 문구 남발해 자연 이미지🌎 남용
•덴마크의 가공품 생산 기업이 소시지에 '기후 통제' 라벨을 붙이는 등 기업의 녹색 혁신 과장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 만을 강조하며 책임 전가
🔑정부 대응 어떤가요?
•환경부, 적발한 그린워싱 기업은 대부분 행정지도 조치에 그침
•환경기술산업법을 개정 계획
👉환경성 표시·광고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