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010년생 아들, 뜬소문이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딸 김주애를 군사 현장에 자주 대동, 그녀가 후계자로 내정되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음. 세종연구소 정성장 한반도전략센터장의 최신 분석 요약

왜 중요한데
•김주애 후계자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북한의 권력 구조와 세습 체제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 제공
•초기에는 회의적이었던 정부 당국자들도 이제는 김주애를 유력한 후계자로 간주

👶🏻김정은에게 '아들' 있다는 소문
•김정은에게 2010년생 아들이 있다는 추정은 신뢰할만한 근거가 부족
•과거 첩보에 의존해, 남아용 기저귀와 장난감이 김정일 서기실을 통해 수입된 사실로 인해 생긴 오해
•그러나 최근 관계당국은 이러한 추정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인정
-리설주의 2010년 왕성한 공개 활동과 김주애 출생 시기를 고려할 때, 김주애가 첫째 아이일 가능성 큼
-김정은을 직접 만난 인사들의 증언에서도 아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음
-아들이 있다면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에게까지 숨기며 언급 회피할 이유 없음

🔑김정은, '후계 내정자' 조기 공개한 이유
•북한은 남존여비 사상 강함, 부자세습 형태의 군주제 국가
-북한 간부와 주민들은 미래의 여성 최고지도자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것
•김주애를 언론에 자주 노출시킴으로써 후계자임을 기정사실화하려는 것으로 분석
-이제는 김주애가 후계자가 될 가능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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