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금리인하 속에 대출금리만 오르나
•전반적인 금리 인하 흐름 속에 시중 은행들이 유독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만큼은 올리고 있음. 고금리 대출 급증 속에 은행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된 사연 정리해봄
📢무슨 일
•현재 기준금리 하락 기대로 인해 시장 금리 하락 중
-이 경우 보통 예금금리, 대출금리 전부 하락해야 함
•그럼에도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는 올려 예대금리차가 커지고 있음
-은행이 이자장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 나옴
📉
예대금리차: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것(혼합·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뺀 값)
💸주요은행 가계 대출 금리 인상
은행명 | 날짜 | 인상 내용 |
---|---|---|
KB국민 | 18일 |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0.20%P↑ |
우리은행 | 24일 | 아파트담보대출 5년 변동금리 0.20%P↑ |
신한은행 | 22일 | 은행채 3·5년물 대출금리 0.05%P↑ |
하나은행 | 1일 | 주담대 금리 0.20%P↑ |
💡대출 금리 인상의 배경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대출금리 인상을 압박
-아파트 거래 회복에 맞춰 주택담보 대출 등 가계부채가 급증했기 때문
-대출금리 기준인 금융채·코픽스 금리 하락해 가계대출 더 증가할 것을 우려한 것
-15일부터 금융당국이 은행 현장검사 진행중
참고: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