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그만', 오버투어리즘에 안티투어리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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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지들이 과도한 관광객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음. 이에 대응해 일부 지역에선 안티투어리즘이 확산 중임

🤔무슨 일?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치솟음
-수요 과잉에 의한 현지인들의 일상이 파괴
‌‌‌‌•외국인 관광객을 기피하는 '안티투어리즘'이 확산

💁스페인의 사정
‌‌•인구 4700만명, 관광객 8000만명
‌‌•오버투어리즘을 규탄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열림
‌‌-관광객 폭증으로 소음 증가, 임금 하락, 주택 가격 상승 등을 초래했다고 불만
‌‌‌‌•바르셀로나 당일치기 크루즈 승객에 관광세 인상하여 부과하기로 결정

💰이제는 익숙한 관광세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세 50달러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
•이탈리아 베네치아 내년부터 관광객에 하루 10유로의 입장료 도입
•일본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요금에 세금을 징수하는 지방 정부가 늘어남
-도쿄도 오사카부 등 지방 정부 12곳이 이미 숙박세 징수 중이며, 40곳 이상이 도입 선언

🇰🇷한국은?
•오버투어리즘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북촌한옥마을 주민들
-북촌한옥마을 전국 최초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행 제한 중

참고: 조선일보, 헤럴드경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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