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미스테리, 비밀 드러났다
•국민의힘이 총선 후보들의 경쟁력을 조사하면서 주로 60대 이상 고령자들에게 여론조사
🧬서울 중·성동을 사례
•국민의힘은 당원 여론조사 2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를 반영해 이혜훈(사진 가운데)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 경쟁했던 하태경(오른쪽)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음
•그런데 CBS 서민선 기자 취재결과 당시 여론조사 표본 비율과 실제 연령비율간에 아래 표와 같이 큰 차이가 있었음
연령대 | 국힘 표본 비율(%) | 실제 인구 비율(%) |
---|---|---|
20대 | 2.49 | |
30대 | 4.99 | |
40대 | 6.89 | |
50대이상 | 48.4 | |
60대이상 | 66.83 | 30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설명
"(경선) 여론조사에 역(逆) 선택 방지를 넣었고, 연령대별로 최소 20대가 몇 퍼센트, 30대가 몇 퍼센트 등 비율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다. 전화를 받은 분이 일반 국민이면 그대로 전화받고 응답하는 시스템"
※참고(동아일보 조사결과)
•국민의힘 254개 지역 공천확정자 가운데 60대는 47%
•민주당의 경우는 50대가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