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K엔터 내란...어도어 논란 최신 업뎃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간 내부 갈등이 폭발하고 있음. 민 대표는 특히 25일 욕설과 비속어를 동원한 역대급 기자회견으로 자신의 입장을 강변해 더욱 주목을 끎
🤔배경지식
•하이브: ‘BTS’ 거느린 K엔터테이너의 대표주자. 소속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자회사(=레이블)를 두고 아티스트를 독립적으로 관리
•어도어: 뉴진스를 관리하는 레이블.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인 민희진씨가 대표. 뉴진스가 민 대표의 작품
🏈발단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22일 하이브가 발표
•민 대표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데뷔시킨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항의하자 보복 감사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갈등 증폭
😨방시혁-민희진 갈등이유
•민 대표가 당초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쏘스뮤직 연습생을 데려다 뉴진스를 성공시킨 만큼 어도어의 독립성 추구
•민 대표는 따라서 하이브의 어도어에 대한 간섭을 못마땅해 왔음.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며 불만도 토로
📣민 대표, 25일 기자회견
•어도어 경영권 탈취 주장은 허위 "지분 18%로 어떻게 경영권 탈취하나?"
•뉴진스 데뷔과정부터 하이브와 갈등이 있었어
👉XX새끼들, 등신들 등 욕설과 비속어 작렬
•대표자리에 관심 없으며, 뉴진스와 일하고 싶을 뿐
👉민 대표를 지지했던 뉴진스의 팬덤까지 트럭시위 진행함
📑하이브의 대응
•주술 경영 정황 발견
•민 대표가 왜곡된 사실 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해 유감
•정보자산을 모두 반납 후 감사에 응해달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사임 재차 촉구
😒전망
•여론은 하이브쪽에 조금 유리
•여론전 외에 법정 공방도 예상(업무방해,허위사실유포,자본시장법 등)
•뉴진스 전속 계약권은 하이브에 귀속돼 있음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시키고 뉴진스 활동은 지속시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