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국내 '온라인' 판매 급증...숨은 뜻

김다혜
김다혜
©연합뉴스

•최근 펜타닐의 국내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급증함

🧟‍♀️좀비 마약 펜타닐
•과다 복용 시 몸이 뻣뻣하게 굳어 좀비 마약으로 불림
•암이나 척추질환에 강한 진통제로 쓰이기도 함
•극소량으로도 중독성이 강해 엄격한 통제가 필요함
-국내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환자에게만 의료용 처방 허용

☠️펜타닐의 위험성
•복용 시 뇌손상 뿐만 아니라 호흡마비와 심정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음
•현재 미국 내 18~45세 청장년층 사망원인 1위가 펜타닐
•지난해 미국에서 펜타닐이 학생들에게 유통되어 이를 복용한 청소년들이 사망한 사고 있었음
-특히 아직 성장 중인 10대 청소년의 약물중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 훨씬 치명적

📈국내 불법 판매 적발 건수 급증
•온라인 펜타닐 불법 판매 적발 건수 202건
-지난해 1년동안 적발된 건수의 3.2배
•10대들도 펜타닐 처방 받은 것으로 드러남
-10대에 대한 처방 건수 2424건, 처방량 3398매

🧐지금 어떻게 통제되고 있는데?
•식약처에서 펜타닐 불법 판매 사이트 적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
•마약류 의약품은 폐쇄성이 강한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은어 사용이 잦아 적발 어려움
•방심위에서 차단하는 데도 평균 두 달 넘게 걸려 제도 개선 시급

참고: 노컷뉴스, 연합뉴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