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유자녀 무전무자녀...아이는 중산층 전유물

김지원
김지원

•소득이 많은 가계일 수록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소득별 출생 비율
•신생아 100명 중 저소득층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9명(서울여대 정재훈 교수 분석)
-중산층은 37명, 고소득층은 55명
-2019년 소득별 구간에 따라 고소득층·중산층·저소득층 나눈 결과
※세후연봉 2380만원 이하면 저소득층·6348만원 이상이면 고소득층

💰저소득층 출산율
•9년 동안 소득 하위층의 출산율은 51% 감소
-출산가구 100가구 중 2.7가구(2010년) → 1.34가구(2019년)로 반토막
•부유할수록 출산율 감소 폭은 적었음
-같은 기간 중위층 출산율 45.5%, 상위층은 24.2% 감소

🔎이유
•가난하면 아이를 낳을 수조차 없는 상황의 배경엔 양육비가 있음
•자녀 1인에 드는 양육비, 한국이 1위(중국 위와인구연구소)
-총 양육비(3억 3500만원)는 1인당 GDP(4300만원)의 7.7배 규모
-2위 중국 6.3배, 3위 이탈리아 6.2배와 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