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체코원전 공급가, 50% 세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에 30조원 규모 1천MW급 대형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음. 그러나 덤핑 수주라는 지적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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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 : 채산성(이익)을 무시하고 판매하는 일

📒사업 내용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천MW급 신규 대형원전 2기 건설
•예상 사업비 24조원
•페토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직접 발표
-"한수원의 조건이 프랑스전력공사보다 더 좋았다"
•내년 3월 최종 계약 후 2036년 목표로 공사 진행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케이피에스 등이 참여

📉덤핑 논란
•한국이 제시한 원전 건설 비용이 프랑스의 절반도 못한다고 함
-한국이 제시한 1킬로와트(kWe)당 건설비 3400달러
-프랑스는 7500달러
•尹, 지난 나토 회의에서 체코 대통령에 원전 건설 금융지원 약속
•체코 현지 언론, 한국의 원전 건설 작업에 체코와 유럽 노동자 우선 참여한다고 보도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박
•우리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으로 가격 경쟁력 높인 것
-한수원이 기대했던 가격보다 50~60% 높게 나와
•금융지원 부분은 아직 합의된 게 없어

🤔결론
•사업비 24조원이라지만 프랑스 공급가의 절반도 안돼 실제 이익은 작을 수 있음
•1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라는 리스크도 고려 대상

참고 : 한겨레,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