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민들도 "당근이세요?"

우현지
우현지
노컷뉴스

•중고거래 앱 '당근'이 캐나다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제치고 애플리케이션 인기차트 상위권 차지함

🥕북미, 유럽에서도 '당근'
•2019년 11월, 당근은 'Karrot(캐롯)'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첫 발. 2021년 캐나다 입성
-3년이 지난 지금 캐나다에서 캐롯 가입자 수는 100만 명 넘어섬
-퀘백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 제공
-캐나다 구글플레이 전체 인기차트에서 인스타그램(8위)을 제치고 7위 차지
•지난 8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부문에서 페이스북(4위) 보다 앞선 2위
-소셜 분야에서의 약진으로 '네트워크 앱' 노린다는 분석

🌍왜 캐나다?
•중고물품 거래에 대한 거부감 없음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키지지(Kijiji)' 등 기존 다양한 중고물품 거래 서비스 있음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 성장세가 북미 전체에서 3~4위권
-거점삼아 북미 전반으로 서비스 확장하려는 의도

🧐현지화
•거래할 수 있는 범위가 2km~50km
-거주지역 넓게 분포되어있는 캐나다 특성 고려
•매너온도 대신 1000점 만점의 캐롯 스코어 도입
•섭씨 단위를 쓰지 않는 캐나다 특성 고려

👀과제
•수익원 확보가 큰 과제
•글로벌 사업에서 수익 확보 어려운 광고 대신 다양한 경쟁력 확보 필요

참고: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