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이 탄소 '콸콸'...주범은 OO

박시현
박시현
©연합뉴스

•주요 빅테크기업이 AI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탄소 배출량이 급증함

🌍탄소 내뿜는 구글
•구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년 새 48% 급증
-AI 모델 학습·활용 위해 데이터센터를 확장한 탓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전년 대비 17% 증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물 사용량 전년 대비 17% 증가
•구글은 넷제로(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 밝힘

🔍
넷제로(탄소중립):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구글의 목표

💨마이크로소프트(MS)도 급증
•MS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년 새 30% 급증
•MS가 발표한 '탄소 문샷'(탄소 중립) 프로젝트와 상충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 '마이너스' 달성한다는 프로젝트
-"AI가 폭발적 성장하기 전에 발표한 것이라 우리 예상과 동떨어짐"(MS사장)

🚨경각심 가져야...
•2026년 세계 데이터센터 총전력소비량이 2022년보다 2배 늘 것(국제에너지기구)
•아직 AI 상용화 초기 단계라는 사실이 우려됨(IPCC)

참고: 연합뉴스, 경향신문,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