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비리얼...폐쇄형 SNS 유행 왜?
•아는 사람들끼리 공유하는 폐쇄성이라는 장점을 가진 폐쇄형 SNS가 젊은 세대에서 유행. 인기 이유와 한계를 살펴봄
🤔무슨 일?
•미국에서 개발된 폐쇄형 SNS '로켓 위젯' 국내에서도 인기
•1020을 중심으로 이용수 증가. 국내외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
📱폐쇄형 SNS란?
•개방형 SNS의 사생활 침해, 원치 않는 관계 맺기 등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
•가족·학교·직장 등 소규모 특정 그룹을 만들어 선택적으로 소통
•친한 사람끼리만 깊게 소통
•2021년 '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폐쇄형 SNS 등장
👨🔧종류
•로켓위젯: 휴대전화 홈 화면에 친구들이 공유한 사진이 실시간 업데이트 됨. 친구 수 최대 20명
•비리얼: 알림이 오면, 2분 안에 자신의 모습이나 주변환경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
•라이브인: 사진뿐만 아니라 낙서, 메모 공유 가능
•본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아지트' 표방. 친구 수 최대 50명
•클럽하우스: 주최자가 초대한 사람들과 음성 채팅만으로 대화
📈유행이유
•SNS 광고, 사기 등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공간에서의 피로감을 느낀 젊은 세대에게 어필
•희소성·휘발성·폐쇄성의 특징이 젊은 세대의 관심에 부합
•소속감을 얻는 수단으로 발전
🚩한계
•확보되지 않는 수익성
•제한된 네트워크 사용으로 개방형 SNS에 비해 이용자 확보가 어려움
•견해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에코체임버 효과 우려
🔎
에코체임버 효과(echo chamber effect): 자신이 가진 생각이나 신념, 정치적 견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뉴스를 공유하다 보면 당초의 확신이 더욱 강해져 편향된 사고와 정보를 가지게 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