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대 뉴스

🤐도태우, 정우택, 정봉주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등이 있는 도태우 후보와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5선의 정우택 의원 에 대한 공천을 전격 취소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목발 경품'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

🤫대통령실, 이종섭 논란 일축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출국한 이종섭 주 호주 대사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번 논란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방치할 경우 총선의 대형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하지만 대통령실은 "공수처와 야당, 좌파 언론이 결탁한 정치공작"이라며, 임명 철회는 없다고 일축

😷의대교수 사직움직임

서울대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까지 사직 여부를 정할 방침

앞서 교수들은 지난 12일 화상 회의를 열고, 전공의와 의대생이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교수들도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다고 밝혀

🩹의대정원 80% 비수도권 배정

정부가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 중 80%인 1600명을 비수도권에 배정한다고 밝혀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별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 증원 인원 중 상당수는 정원 50명 미만 ‘미니 의대’에 배정될 전망

👨‍⚖️집값통계 조작 의혹 前정부 인사 11명 기소

문재인 정부 당시 주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이 재판에 넘겨져

이들은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주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산정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을 125차례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사교육비 3년 연속 최고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며, 3년 연속 역대 최고를 기록

사교육비 증가는 수능 킬러문항 배제 논란 속에 불안한 고등학생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 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9만 천원으로 조사됐음

📈코스피 2700선 돌파

코스피 지수가 23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서 마감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 됐던 금융지주사 등이 주주환원책으로 호응하면서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 또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상장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는 소식으로 투자자 기대도 지속되는 모양새

🍶훈련중이던 육군 술판

육군 장교와 부사관 10여명이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 와중인 어제 자정쯤 경기도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내 강당에서 술판을 벌이다 적발

합참은 "관련 사항을 인지한 즉시 해당 인원들은 업무에서 배제한 상태에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표류…60명 사망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이탈리아로 향하던 이주민 가운데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

이들은 구조되기 7일 전 리비아에서 출발해 지중해 횡단을 시도했으나 출발 사흘 만에 엔진이 고장 나면서 물과 식량 없이 지중해에서 표류한 것으로 전해져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시험비행 절반 성공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서 약 48분간 지구 반 바퀴를 돌며 성공

스타십은 궤도비행을 마친 뒤 발사 후 약 65분 만에 인도양에 낙하할 예정이었지만,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낙하 도중 공중 분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