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웨딩업체에 대한 예비 부부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음. 특히 '바가지 요금' 민원은 전년 대비 32%가량 급증
📈증가 현황
•최근 3년간 정부에 접수된 웨딩업체 민원 1010건
-끼워팔기·대관료 부풀리기·과다 위약금 청구 등
•특히 '바가지 요금' 민원 1~3월 100건 이상
-전년 동기 76건에 비해 32% 증가
💣불만 증가 이유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가격의 불투명성
•정가를 종전의 2~3배로 올린 후 할인가로 판매하다 계약 해지하면 정가 기준 위약금 부과
•예측하지 못한 추가금
-신부 드레스 착용을 돕는 도우미 인건비 등
😨문제가 되는 이유
•주택 제외한 평균 결혼 비용은 6298만원(결혼정보회사 가연)
-신혼집 마련 비용까지 포함하면 3억원대
•단순 결혼식 비용(예식홀 예약비, 웨딩 패키지 비용 합산) 1390만원(듀오)
-지난해보다 8.76% 증가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이 과도한 부담으로 돌아옴
참고: 노컷뉴스 [https://m.n
ⓒ연합뉴스•지난 11일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발표하며, 일반병상 축소를 예고함. 주요내용을 살펴봄.
🤔무슨 일?
•오는 9월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시행
•핵심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의 일반 병상 축소
🏥목적
•상급종합병원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도록 유도하기 위함
•경증환자도 상급병원을 찾는 환자쏠림현상 완화
•병상은 많은데 중증∙응급환자는 제때 진료받지 못하는 상황 방지
🛏️병상축소 얼마나?
•3년 내에 병상의 5~15% 축소 예정
•지역 병상 수급현황, 현행 병상 수, 중증 환자 진료실적을 고려하여 결정
•경증 환자들의 다인실을 2∙3인실 또는 중환자실로 전환
ℹ️현재 병상 현황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 병상 대비 중환자 병상 비중은 10%
•'빅5' 중 하나인 서울대병원도 11.8% 수준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중환자 병상 비중은 17%에 달함
🙅🏻♂️반대여론
•최대 15% 감축정도로는 효과가 미미할
ⓒ노컷뉴스. 지질연 제공•국내 땅에 리튬이 매장되어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됨. 탐사 결과 내용을 정리해봄
🤔무슨 일?
•지난 1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내 12개 지역 지질 조사 결과를 공개함
•2차전지 핵심 광물인 리튬이 국내에 매장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됨
🔋국내 첫 리튬 발견
•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에서 발견됨
•두 지역 모두 지면에 노출된 수백미터의 돌덩어리에 박힌 '암석형 광상' 형태
•리튬의 품위는 울진 광상이 0.3~1.5%, 단양 광상이 0.01~0.5%
🔍품위: 돌덩이 속에 함유된 특정 광물의 중량 비율. 리튬 품위가 1%면 10kg돌에 0.1kg리튬 함유💰리튬 발견의 의의
•한국은 세계적인 2차전지 생산 능력을 갖춤
•그러나 리튬은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함
•당장 개발하지 않더라도 자원 안보 측면에서 의미가 큼
😰개발은 난관 예상
①경북 울진
•리튬 매장지 위에 보호대상인 소나무 금강송 군락지 발달
•산림 당국과 협의했지만 시추 불가 판정
1️⃣트럼프 대관식 열린다...법원도 면죄부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음. 트럼프는 부통령 후보로는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연방 상원의원)을 지명. 트럼프 장남의 친구인 밴스는 올해 39세로,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
•피격사건 이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확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그의 당내 경쟁자들도 전당대회에서 지지연설에 나설 정도. 특히 트럼프가
기소된 형사 재판 4건 가운데 '기밀문서 불법 유출과 보관'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오늘 이 사건 소송을 기각했음. 사건을 수사한 특검 임명
과정의 불법·위헌성을 이유로 제시. 전당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후보수락 연설은 사실상 트럼프의 ‘대관식’이 될 거라는 관측임
2️⃣국민의힘 합동연설회서 몸싸움
과열 양상을 보여온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어제 '물리적 충돌' 사태까지 빚음. 어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연단에 오르자
[사설요약]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노조 적대 행적과 극우적 인식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음. 그는 2014년 MBC 사장에 지원. 당시
경영계획서는 노조에 상위노조 탈퇴를 요구하고, 노조 지원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노사관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힘. 2012년 홍보국장·본부장으로
일하면서는 당시 낙하산 사장(김재철) 퇴진 운동을 벌이던 노조 탄압에 앞장섰음
지난해 자유총연맹 토론회에서는 MBC 사장은 중도적 인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권 시절 좌편향된 '방송을 정상화'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재작년 자유민주당 강연에선 ‘기생충’ ‘택시운전사’ 등의 영화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좌파 영화’로 낙인찍음. 이분법적
세계관을 끊임없이 드러냈음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목적은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공익성을 높이고 독립적 운영을 보장하는 것. 그러나 '우리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이진숙의
극단적인 인식과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의 경력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지 않
[사설요약]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고용위원회'를 발족시킴. 연내에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 노동계는 법정 정년 65세 연장을 주장. 국민연금 수령 연령과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는 이유
하지만 실상 반영 못한다는 지적 많아. 정년만 연장하는 건 대기업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에게만 혜택이 집중될 수 있음. 비정규직은 혜택
못받고, 청년 고용은 오히려 감소할 것. 호봉제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므로 고용 연장을 위해선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돼야함
세계 주요 국가 중 정년을 두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 일본도 정년 연장, 정년 폐지, 계속고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음. 법정
정년 65세는 어디에도 없음.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정년퇴직 후 2년 재고용' 사례처럼 임금은 줄어도 근로자가 원하면 다시 채용하는 방식이
글로벌 스탠더드임(한국경제)
[사설요약]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98만여명. 폐업률은 9.5%.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구조적 문제도 큰 원인.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 비율은 20%(작년)로 감소추세지만 여전히 높음.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은 6~9%.
많은 40~50대가 생계형 창업에 나서지만, 과당 경쟁으로 인해 수익률이 낮고 빚으로 버티다 결국 폐업
구조적 위기는 구조적 처방으로 대처해야. 정부는 최근 자영업자들의 배달료·임대료·전기료 지원 등 현금 지원성 대책 내놓았음. 이런 현금 지원성
대책은 빠진 독에 세금 퍼붓기일 뿐 근본 해결이 될 수 없음. 자영업을 폐업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으려는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이 임금
근로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의 폐업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해야 함
특히, 전체 자영업자 중 50대 이상이 63%. 올해부터 11년간 2차 베이비부머(64~74년생) 954만
[사설요약]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댓글팀’ 의혹이 커지고 있음. 김건희 여사가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에 등장하는 ‘댓글팀’이
알려진 이후 친윤계 장예찬(전 최고위원)이 댓글팀 운영자는 법무장관 시절 한동훈이었다고 주장. 이준석(국민의힘 전 대표)은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 댓글팀이 있었다고 밝힘
양문석(민주당 의원)은 한동훈이 법무장관에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댓글팀으로 의심되는 계정 24개를 찾았고, 그 계정에서 작성된 6만여개
댓글을 분석했다고 주장. 댓글 중 502개는 오탈자·기호·띄어쓰기까지 100% 동일하다고 함. 야당은 “명백한 수사 대상”이라며 특검까지 추진할
태세
댓글팀을 동원한 여론조작은 국가정보원 댓글공작이나 드루킹 사건이 단죄받은 데서 보듯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용납돼선 안 될 행태임. 특히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팀을 이끌었던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는 데 실망을 금할 수 없음. 김 여사나 한동훈은
[사설요약]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임성근이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에게서 해병대 골프장 예약을 부탁받고 실제로 예약한
사실을 확인. 공수처는 골프 모임 여부와 추가적인 만남을 확인중. 송 씨는 해병대 출신 이종호 씨, 김규현 변호사 등과 함께 작년 5월
임성근장과의 골프 모임 추진
임성근과 송 씨는 2008년 청와대 파견 근무 때 알게 된 사이. 이종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된 인물. 김규현은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자이자 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 변호사. 이종호는 송 씨로부터 임성근의 사표제출 소식을 듣고 VIP에게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음.
송씨의 역할도 주목
송 씨는 이에 더해 올해 6월 김규현에게 구명 로비의 중심인물이 김용현(대통령경호처장)이라고 언급. 경호처는 이를 부인했지만, 송 씨가 갑자기
김용현을 언급한게 석연치 않음. 이들간 관계와 제기된 의혹들을 공수처가 철저히 조사해야(동아일보)
1️⃣피격이후 승기잡았나, 트럼프가 달라졌어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가 피격사건 이후 11월 대선 승리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음. 여론조사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지만
피격직후 피 범벅된 얼굴로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의 모습이 인쇄된 티셔츠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함.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의 경우 피격사건
이후 지지율이 22% 상승했다고 함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선거운동을 재개한 트럼프는 바이든에 대한 비판 보다는 통합과 치유 메시지를 연신 발신중. 그의 측근은 트펌프가 사고 이후
“영적 상태에 놓여있다”고 전함. 자신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는 것
•바이든도 트럼프를 비난해오던 선거 광고를 중단하고 정책 선거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김. 다만 이번 주에 공화당 전대가 열리는 만큼 주 후반이
되면 다시 기존 전략으로 회귀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김
2️⃣대통령실, 탄핵 청문회 불참...야당은 정진석 고발
대통령실이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폭우 속 실종된 쿠팡 노동자 수색하는 소방구조대 ⓒ연합뉴스•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기후재난 속에서도 작업중지권을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해 산재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다고함
💡특수고용직 노동자 : 택배 기사, 배달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 설계사 등의 직종 종사자들.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업무위탁계약 등에
의해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 등의 형태로 대가를 받음. 겉으로는 독립 사업자의 외양을 띠고 있지만, 대부분은 특정 업체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직·간접적 업무 지시와 감독을 받아 직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임🦺피해 사례
•지난 9일 경북 경산, 40대 택배 노동자 배송 업무 중 폭우에 휩쓸려 실종
-쿠팡 카플렉스 소속 노동자로, 산재보험 가입조차 미가입
•폭염시기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단 없이 일하는 노동자 81.7%(23년,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조)
🚛작업중지권 보장 제한
•특수고용직은 '폭염, 폭우, 한파' 때 작업중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받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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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럽연합이 LNG 재수출을 금지하는 14차 대러시아 제재에 합의. 그러나 러시아에는 큰 영향이 없어 보여주기식 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옴
🛡️14차 대러시아 제재
•EU에서의 러시아 의존도가 큰 LNG 제재를 처음 포함시킴
-EU 회원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LNG를 다른 나라로 재수출하는 환적을 금지
🔎보여주기식 대응인 이유
•러시아산 LNG 수입 자체를 막지 않은 상태
•사업계약서 작성 등의 의무화 방안은 제재안에서 제외돼 강제성 없음
•EU를 경유하는 러시아의 LNG 재수출은 전체 수출량의 10%
•러시아에 실질적으로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
📌러시아산 석탄 수입 제한도 좋은 사례
•EU는 러시아산 석탄 금수 조치를 내리고 러시아 선박의 역내 항구 진입 금지시킴
-EU의 러시아에 대한 첫 제재
•그러나, 해당 제재 이후 EU의 LNG 가스 수입은 오히려 늘어남
참고: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1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