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사들은 휴대폰 압수, 김 여사는 휴대폰 소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조사에 대한 이원석 검찰총장의 진상 파악 지시를 수시팀 반발 등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하면서 검찰 수뇌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 이런 가운데 중앙지검 검사들이 김 여사를 ‘출장 조사’할 당시 휴대폰을 경호처에 제출하면서, 지휘부와 실시간 소통
없이 김여사를 조사한 사실이 특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음. 하지만 김 여사는 경호 대상이라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함
2️⃣'이종호 녹취' 속 경무관, 논란 직후 휴대전화 바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이자 임성근(해병대 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의 키맨인 이종호가 언급한 경찰관 조OO 경무관이 자신과
관련된 보도가 나온 바로 다음 날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음. 조 경무관은 지난해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최근 공수처에 고발된 바 있음
3️⃣마약수사 '외압 폭로' 경찰관에 경고
그런가하
[사설요약]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은 MBC 보도본부장 재직 1년간(2014) 자택(대치동) 반경 5㎞ 이내에서 55건(1802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음. 대전MBC 사장(2년 10개월)때도 87건(1670만원)을 결제. 사적 유용 의심이 큼. 법인카드 부당 사용을 작년 8월 남영진
한국방송(KBS) 이사장을 해임한 곳이 바로 방통위
이진숙은 노조 탄압 전력도 있음. 외부 인터넷 매체에 돈을 주고 노조를 비방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유튜브 채널에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극우적 인식을 드러내는 글을 작성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을 보였음. 그의 적대적 노동관과 왜곡된 언론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방통위원장은 방송의 자유와 독립성을 지키는 중요한 자리로, 적절한 자질을 가진 인물이 맡아야 함. 국회는 오늘과 내일 이진숙의 인사청문회를 하게
됨. 이 후보자가 이런 자격을 갖추었는지 철저히 검증하고, 방통위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 면밀히
[사설요약]
김민기(1951~2024)는 위대한 시인이자 음악가로, 자신의 노래와 삶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음. 그의 노래는 저항운동의
상징이었지만, 인간애를 바탕으로 했음. 시대의 아픔을 담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음. 군 복무시절 지은 '늙은 군인의 노래'는 5.18당시
시민군과 진압군 모두 불렀음. 1970년대 노동자들의 결혼식 축하곡으로 만든 '상록수'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주는
노래로 사랑받아
그가 1991년 대학로에 설립한 소극장 학전(學田)은 많은 배우들에게 배움의 밭이 됐음.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안내상이 학전에서 성장.
그는 평생 '뒷것'을 자처. 말로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그런 삶을 실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모든 배역을 공개 오디션으로
뽑아. 스타 마케팅이 흥행을 좌우하는 세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도를 고집. 공연 수익의 투명한 분배도 그의 평생 원칙
말년에 그는 어린이 공연 문화를 꽃
[사설요약]
대통령실의 공직 기강 해이가 심각. 선임 행정관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 경호처 경호관은 지하철에서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음. 대통령실이
이 사건들을 즉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미적대는 태도를 보이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어. “대통령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어
음주운전과 성추행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대통령실 직원들이 연루된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음주운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만큼, 이러한 사건들은 더욱 큰 실망을 안겨줌. 특히, 대통령실 직원이 '실세'라는 의혹이 있다면 더욱 엄격하게 처리해야
대통령실이 흔들리지 않아야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 현재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통령실 직원들의 일탈은 국가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들을 엄정하게 처리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세계일보)
[사설요약]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표로 선출됐음. 선거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난 지 103일만. 그에게는 많은 난제가 있음. 제일 시급한 일은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회복 및 관계재설정. 이번 전당대회가 내분으로 치달은 근본 원인은 두 사람의 대결 때문. 이제는 수시로 소통·협력해야. 쪼개진
내부도 수습해야
한 대표는 무엇보다 많이 듣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 무슨 일이든 지지 않고 맞받아치는 자세는 당 대표로서는 적합하지 않아. 그래서는 여권
전체의 조정자가 되기도 힘들어. 친윤계도 한 대표에게 계속 상처를 주고 낙마시키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결국 친윤계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한 대표는 야당이 추진중인 채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통령 탄핵 등 정치 현안에도 대응해야. 야당과 대화하면서 해야. 쉬운 게 하나도 없어.
역대에 이런 처지의 여당 대표은 없었음. 이 실타래를 푸는 첫걸음 역시 윤 대통령과 신뢰 회복(조선일보)
[사설요약]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복원시켜 달라고 이달 초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가
거부당했음. 법무부는 “총장의 지휘권 복원 지휘도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인데, 이는 극도로 제한돼야 한다”고 설명. 그러나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
검찰청의 주요 수사와 기소를 지휘하는 검찰총장이 이 사건 지휘에서 배제된 건 2020년 10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가족이 연루된 사건을 직접 지휘할 경우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려웠기 때문. 그러나 총장이 바뀐 뒤엔 이해상충의 소지가 없어졌음
김 여사의 남편이 검찰총장이라는 이유로 지휘권 배제가 이뤄졌다면 대통령이 된 지금 상황에선 검찰이 독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총장에게 지휘권을
돌려줘야 맞아. 법무부 장관이 이 총장의 복원 요청까지 묵살하며 수사지휘 배제를 고수한다면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의혹은 가라앉지 않을
것(동아일보)
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1차 투표서 당선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가 예상밖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에 당선됐음. 당원투표 8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한 결과 한 후보는
62.84%를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승리함. 앞서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며 당정간 일치를 강조.
입장하던 윤 대통령에게 한 후보는 45도 정도 고개를 숙여 인사했음.
2️⃣이창수 중앙지검장 "대검 진상 파악 협조 못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장 조사’의 진상을 조사하라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시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대검에 전했다고
함. 자신이 감찰부의 조사에 협조할 경우 수사팀의 반발이 예상돼, 수사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함. 실제 이원석의 진상조사
지시 이후 디올백 수사를 맡았던 검사가 사표를 제출했음
3️⃣김건희 검찰에 진술한 내용 흘러나오는 중
•검찰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장조사
©연합뉴스•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파산 신청 건수가 1000건에 육박
🏢중소기업 파산 신청 규모
•올해 상반기 파산 신청 건수는 987건으로 사상 최대치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3% 증가한
•코로나19 전인 2019년 상반기(485건)의 2배 넘는 수준
•하루 평균 5개 기업 파산 신청하며 줄파산 이어지고 있는 상황
💸파산 원인이 된 경제 위기
•코로나19 사태에 이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중소기업 대출금리 4.85%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연체율 증가
•높은 임대료 및 전기요금과 인건비 증가로 인한 부담 가중
-중소기업 매출 작년에 비해 6.9% 감소
•중소기업의 대출 잔액 1천28조2천억원
-올해 1분기 중소기업 부채비율 114.3%로 사상최대 기록
🧐전망
•경영 여건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아 하반기에도 파산 신청 많을 것으로 예상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파산 신청 더욱 늘어날 것
•앞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개선과 사업 재생을 위한 지
©연합뉴스•정부는 인력난을 겪는 산업 분야에 외국인 고용을 늘리기로함. 건설업·음식점·가사노동 중심으로 알아봄
🚧건설업 채우는 외국인
•2021년 50대 이상 건설업 노동자 비율은 76.9%(고령화)
-2031년 7만명 부족 예상(법무부)
•이에따라 건설업 종사 외국인의 E-9비자를 E-7 비자로 쉽게 전환해 주기로
-외국인 근로자 이탈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
-가족과 함께 입국해 생산성과 숙련도 향상
E-9 비자E-7 비자비전문 취업비자전문인력 비자최대 4년 10개월 유효3년 단위로 갱신 가능자국에 들어갔다 와야 갱신 가능자국에 들어갔다 오지
않아도 갱신 가능🍳음식점 채우는 외국인
•8월부터 E-9 비자 외국인은 모든 종류의 음식점에 취업 가능
•5인 미만 음식점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더 쉽게 고용할 수 있도록 기준 완화
-기존 영업 7년 이상 음식점에서 5년 이상으로 완화
🏠가사노동도 채우는 외국인
•서울시 E-9 비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9월 투입
•이용요금
©연합뉴스•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사업 우선 협상자로 선정. 윤석열 정부는 MB정부 당시 UAE 바카라 원전 수주 이후 15년만의 쾌거라고
홍보중. 그래서 UAE 바카라 원전 수주는 어땠는지 살펴봄
🌊체코 원전에 바카라 원전 추억 되살리기
•한수원, 체코 원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됨
•정부여당은 UAE 바카라 원전 수주한지 15년 만의 일이라고 자축
-보수정권의 원전 정책 되살린 성과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하지만 UAE 바카라 원전 수주는 3대 이면계약 의혹으로 논란된 바 있음
💰1️⃣ 100억 달러 대출
•정부는 'UAE가 사업비 186억 달러를 전부 부담한다'고 발표
-그러나 한국수출입은행에서 100억 달러를 대출해줘 발표와 상충
•한국이 UAE보다 국가신용등급이 낮았기 때문에 역마진 우려가 있었음
-UAE 정부보다 비싼 금리로 돈을 빌려 싼 이자로 대출한 게 문제
-28년이라는 긴 상환기간도 문제
💸2️⃣ 50만불 MB 개인 계좌로 '쏙'
•UAE 정부가
ⓒ연합뉴스•축구 국가대표 차기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이후,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 현역 선수까지 나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라 어떤 이유인지 살펴봄
🕦타임라인(7월)
•7일: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내정 발표
•8일: 박주호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정의 문제 폭로
-5개월간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하며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
•13일: 홍명보 감독, 국가대표 감독 최종 확정
•15일: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착수 발표
•22일: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임 과정 공개
⚽️박주호의 폭로 내용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축구협회 의사결정 시스템 지적
•홍명보 감독 내정 사실을 실무자인 본인조차 몰랐다고 비판
🏃🏻♂️이어지는 축구인들의 비판
•구자철, 현역선수로서 축구협회 비판 및 행정문제 지적
•박지성, 축구협회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비판
•안정환, 이천수, 이동국,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선수들도 비판대열에 합류
😡축구 업계가 분노하는
©연합뉴스•방글라데시 정부의 공무원 정책에 반발해 시작된 학생 시위가 격화되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음
🧐무슨일?
•정부가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를 도입
•대학생들이 방송사·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등 강경 시위 나서
•정부는 군대 배치, 통행 금지령에 이어 시위대 발포 명령 내려
•현재까지 115명이 사망. 절반 이상이 경찰 발포에 의해 사망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 1971년 독립전쟁 참가자 자녀들에게 공직 30%를 할당하는 정책이었으나 2018년 대규모 대학생 반대
시위로 폐지됐다가 이번에 다시 도입😡학생 시위 왜?
•청년 실업률은 40%
•안정적인 고소득 정부 일자리는 매년 40만명이 경쟁할 정도로 치열
•학생들은 "유공자는 존경하지만 이는 공정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반발
👥전망
•일반인들도 동참하며 시위가 더 격해지고 있음
•할당제 폐지에서 하시나 총리의 퇴진 요구로까지 확산되는 중
-2009년 집권 이후 15년간 정권을 이어온 하시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