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해외여행 보험이 여행 수요 회복과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 활성화로 성장하고 있음
🎇해외여행 보험의 성장세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보험 신계약건수는 누적 122만7천 건
•작년 상반기보다 102만 건 상승
•코로나19 이전(2019년)보다도 30만 건 상승
•해외여행 보험의 원수보험료(계약자가 보험사에 내는보험료)는 올해 상반기 420억6천만원으로 역대 최대
🔺성장 원인
•플랫폼을 통한 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 시장 확대
-호텔, 항공권 예약과 같이 플랫폼으로 보험 계약
💡플랫폼 내 여행자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지난해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여행자보험 가입하면 할인 제공
-사고 없이 귀국 시, 보험료 10% 반환 상품 제공
•네이버페이
-메리츠, 한화, 하나 등 6개의 해외여행자보험 비교와 추천 서비스 제공
🥊전망
•양대 플랫폼의 프로모션 경쟁으로 해외여행보험 시장 성장할 듯
•마케팅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있음
참고: 노컷뉴스 [https://no
ⓒ연합뉴스•저비용 항공사들의 항공권 특가 경쟁이 치열해짐. 그런데 과장 광고도 많아 주의가 필요함
🤔무슨 일?
•휴가철을 맞아 저비용 항공사들의 항공권 특가 경쟁이 치열
•일부 항공사들의 '눈속임 마케팅'을 통한 항공권 꼼수 판매 기승
🛫꼼수 판매 사례
•항공사 광고 내용과 달리 실제 지불가격은 수십배, 수백배 비싸
-총액이 아닌 '순수 운임' 가격만 표기하는 경우
•지난해 9월, 국토부가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를 위반한 12개 항공사 적발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 항공권 비교·선택할 때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납부해야 할 총액을 가격정보에 노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소비자 반응
•김포~제주 1000원, 인천~오사카 9900원 항공권 구매나선 소비자
"홈페이지 갔더니 결재금액 완전히 달라...괘씸함이 느껴지는 상술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149660.html]"
📌필요 조치
•정부
©연합뉴스•쉬는 대졸자가 405만명을 넘김. 그 배경에는 고용시장이 악화되며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다수. 자세한 내용
알아봄
🎓쉬는 대졸자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월평균 405만명 수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대졸자' 비율이 처음으로 25% 넘김
•청년 고용시장 환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
🛌이유 있는 구직 중단
•청년 첫 취업에 걸린 평균 기간 14개월
•취업 유경험자 중 1년 넘게 걸린 사람 32.2%(220만명)
-2년 넘게 걸린 장수생은 19%(133만명)에 달함
💸어렵사리 들어가도...
•청년 첫 직장 월급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58.6%에 달함
•첫 직장의 상당수가 '시간제'거나 '임시직'이라 월급 적음
-첫 직장 18.9%는 주당 36시간 미만 시간제 근로자
-28.3%는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임시직
💡생각해보기
•고학력자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방증
•노동개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생산해야
1️⃣바이든 재선 포기...공화당은 하야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108일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 자신의 SNS에 "재선 도전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씀. 이번주 후반에 직접 설명하겠다고
•바이든은 이후 별도의 글을 통해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지지 의사를 밝힘. 민주당의 새 대선 후보는 다음 달 19일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결정.
해리스 부통령에게 경쟁자가 등장한다면, 3900여명의 대의원 투표로 최종 후보가 확정됨. 먼저 과반을 확보한 쪽이 대선 후보 자리를 차지
•공화당은 바이든의 하야를 촉구. 하원의장인 마이크 존슨은 "바이든이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면,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 또한 없다"며
"대통령직에서 즉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
2️⃣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장소서 대면조사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설요약]
민주당 전당대회가 당초 예상대로 철저히 ‘명비어천가’ 전대로 흘러가고 있음. 지금까지 네 번의 지역 순회경선(권리당원 투표)을 치렀는데, 이재명
전 대표가 90%가 넘는 누적 득표율을 기록. 벌써 남은 대표 경선은 사실상 요식행위란 말이 나와
이런 마당에 최고위원 경선까지 이 전 대표에 대한 충성 레이스로 변질. 후보들은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비전 제시보다는 이 전 대표와 얼마나
가까운지 과시에 전력중. 특히 주말 경선에서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정봉주 후보는 도덕성 시비가 끊이지 않는 인물
민주당은 이번 전대부터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중을 종전 40%에서 56%로 올렸음.(나머지 14%는 대의원, 30%는 일반여론조사).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 권리당원들의 영향력이 더 커지도록 판을 깐 결과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심화하고 있어. 국민의힘의 ‘자폭 전대’에 가려서
그렇지, 민주당 전대도 자세히 뜯어보면 요지경(중앙일보)
[사설요약]
지난 19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에서 대규모 '사이버 정전' 사태가 발생. MS의 윈도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기기 850만 대가 영향을 받아. 이로 인해 항공사, 금융기관, 응급구조대 콜센터,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차질이 발생.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까지 꺼져. 초연결 사회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
원인은 미국 보안기업(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최신 보안 프로그램 결함이 MS의 윈도 시스템과 충돌하면서 발생.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의존도 탓. AI 발달로 클라우드 시장은 팽창 중이지만 3개 기업(아마존웹서비스,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업이 시장의 70%를
점유중. 전 세계가 취약한 구조에 의존하고 있는 셈
국내는 일부 항공사 등 10곳만 피해를 입음.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빙산의 일각으로 보고 있음. 정부와 기업은 당장의 비용 절감과 효율만 따질
것이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사설요약]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이 2012년 문화방송(MBC)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위키트리 대표와 만나 반(反) MBC노조 여론전을 위한 금전
계약을 맺었다고 함. 또 보수 인터넷 매체 간부와 만나 반노조 미디어전을 이어간 정황도 있다고 함
이진숙은 작년 자유총연맹 토론회에서는 “MBC를 국민에게 돌려주려면 중도적·중립적인 인물이 사장으로 와서는 안 된다”고 궤변. 재작년엔
노란봉투법을 비판하면서 “세월호를 이용한 세력이 노란 리본으로 온 나라를 뒤덮었다”고 적음. 영화 <기생충>을 ‘좌파 영화’로 낙인찍어.
이진숙은 보도본부장·대전MBC 사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골프장 비용으로만 2760여만원을 썼다고 함. 법인카드로 특급호텔에서 사용한 내역도
5000만원. 모레 그의 인사청문회가 열림. 인식 편향은 물론 준법의식조차 의심스러운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서는 것 자체가 부적절(경향신문)
[사설요약]
대통령실 강모 선임행정관이 면허가 취소될 수준으로 음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 음주 측정 요구를 두 차례 거부하다가 약 15분이 지난 뒤에야
응해. 이 정도 사안이면 역대 청와대는 즉각 업무 배제. 부처 출신이면 원대 복귀, 민간 출신이면 사표 수리가 통례. 2019년 문재인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당일 면직 처리
하지만 강 행정관에 대해 40여 일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인 지난 19일에야 직무에서 배제. 그러나 사표를 받을 계획은
없다고 함. 대통령실은 “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라고 했지만 음주 운전은 ‘예비살인’이라고까지 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도 어긋나
강 행정관은 윤 대통령이 여당 측근 의원에게 보낸 이른바 ‘체리 따봉’ 문자에도 등장하는 인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전에서 한동훈 후보를 비난한
원희룡 후보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던 인물.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인물이라면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상식. 그러나 상
[사설요약]
검찰이 4년 3개월간 압수수색도 하지 않고 김건희 여사 사건을 뭉개다 지난 토요일 오후 전격적으로 비공개 대면 조사. 전직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 등도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에 김 여사만 비켜간 것. 소환 조사는 청사 내에서 하는 것이 원칙. 그런데 제3의 장소를 선택. 이쯤 되면 김
여사가 검찰을 소환한 셈.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수사와 관련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했는데, 이것이
예외·특혜·성역이 아니면 무엇인가
검찰은 12시간 정도 조사. 그러나 식사와 휴식, 조서 열람 등을 고려하면 2개 사건 조사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 이 총장은 김 여사 조사가
끝날 즈음에야 보고를 받아. 이 총장은 ‘제3의 장소에서 몰래 소환은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었음. 결국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총장을
‘패싱’한 것. 대표적인 ‘친윤’ 검사로 꼽히는 이 지검장이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총대를 멨을 가능성
수사팀도 올 5월 이 총장을 패싱하고 단
1️⃣尹 탄핵청문회 곳곳에서 여야 충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음. 여당 의원들의 농성으로 진입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
빚어짐. 이 과정에서 전현희 의원이 얼굴에 상처를 입고 허리를 다침
•증인 선서를 거부하던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은 오후에야 선서를 함. 임성근은 청문회 도중 누군가에게 법률 자문을 구하는 문자를 주고
받다가 카메라에 포착됨. 임성근은 추궁 끝에 상대가 현직 검사라고 답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지적을 받음
2️⃣임성근 "공수처가 압수수색한 휴대폰 비번 기억 못 해"
채상병 순직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공수처가 임성근의 휴대폰을 7개월째 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임성근이 본인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함. 오늘 청문회에서 공수처에 이제라도 비밀번호를 알려줄 의사가 있느냐는 야당 질문에 "알려줄 의사는 있지만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
3️⃣신원식, 몰래 국가인권위
•극장의 영화 상영 기간을 지키기 위해 '홀드백'을 법제화하자는 목소리가 영화계에서 계속 커지고 있음. 홀드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 사항에 대해
알아봄
🤔홀드백이 뭔데?
•영화관에서 상영한 영화가 다른 플랫폼에 유통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배급사와 유통 플랫폼 사이 계약으로 정해짐
-이전에는 암묵적 합의로 6개월 정도가 보장됐음
💬홀드백 재정비 논의의 계기
•코로나19·극장 티켓값 상승·OTT 시장의 성장으로 홀드백 붕괴
•암묵적 홀드백 기간도 계속 짧아지는 중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은 극장 개봉 1달 만에 OTT 공개
•홀드백 제도화 하지 않는다면 극장, 제작사, 투자사 등 영화 생태계 위축
•한국은 홀드백 외 OTT 규제·제약 및 대응책 없음️
👀다른 나라는?
•프랑스의 '공생' 법제화 사례
-홀드백 기간 완화
-그대신 OTT 사업자의 프랑스 영화 투자 의무를 규정함
🆚한국과 프랑스 비교
•프랑스는 홀드백 완화했어도 넷플릭스 기준 15개월
-한국보다
ⓒ게티이미지뱅크•전력인프라 산업이 역대 최대급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함. 이유에 대해 알아봄
💸얼마나 호황인가
•올해 1분기 한국 변압기 수출액 5억4482만 달러
-지난해보다 81.9% 급증
•같은 기간 전선 수출액 6억7571만 달러
-지난해보다 45.7% 증가
•최근 3개월 LS일렉트릭 77.4%, HD현대일렉트릭 55.5% 주가 급증
📈전력인프라 산업 호황 원인
①AI산업발전의 핵심 요소
•AI개발은 전력 소모량이 매우 큼
-AI산업은 투자가 가장 활발한 핵심 산업 분야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시장 규모 확대중
-인프라 확장 속도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따라가지 못하는 중
②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작업
•미국 전력망 시스템의 약 70%는 노후화돼 재구축이 시급
•AI개발을 위해 많은 국가가 노후한 전력망 교체 중
•작업에 요구되는 송전 설비 수요를 한국에서 대다수 충당
③미중 경쟁 상황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 부과 중
-변압기, 전선 등 전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