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데려간 '판다외교' 총정리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 된 이후 중국의 '판다 외교'에 대한 관심 집중

🤔판다 외교란?
•판다는 중국의 국보급 동물로 국가 간 우호 관계의 상징물로 활용
•소프트파워 전략의 일환. 자원 확보, 무역 등 외국과 교류시 보답으로 판다 대여.
•대여 기간은 기본 15년, 10년 연장 가능
•중국에 지불해야 하는 판다 보호 기금은 한 쌍에 100만 달러(약 10억 원)
•판다 출생 시 첫째는 추가로 50만 달러, 둘째는 30만 달러 지불

🐼판다 외교의 역사
•1941년 중일전쟁 당시 장제스 총재가 중국을 지원한 미국에 감사 표시로 판다 한 쌍을 보낸 것이 효시
•1972년 미-중 수교 우호관계 상징으로 미국에 판다를 보낸 이후 '판다 외교'라는 용어 등장
•1983년 멸종위기종협약(CITES) 체결로 판다 기증에서 장기 임대로 전환

🧑‍🤝‍🧑우리나라의 경우
•1994년 한-중 수교 2주년으로 판다 한 쌍을 선물 받음
•1998년 비용 부담 및 IMF 이후 외화 유출 부정적 여론으로 판다 중국 반환
•2015년 한-중 판다 보호협력 공동 추진 MOU 체결
•2016년 푸바오의 부모(아이바오, 러바오) 한국 도착
•2020년 푸바오 태어남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역시 2027년 상반기 중국 반환 예정

🌏다른나라의 경우
•2023년 일본(샹샹), 프랑스(위안멍) 출생 판다 중국으로 반환
•2023년 영국, 미국 등 계약 연장 없이 판다 반환으로 판다 외교 종결 관측
•2024년 스페인, 미국 등 판다 보호 협정 체결로 판다 외교 재개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