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2주 또 신고가...반도체 호황기 탔나

박세희
박세희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 재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어닝서프라이즈의 이유 다시 음미해보고 향후 전망까지 살펴봄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상승
•8일 오전 8만8800원 거래
-금요일 대비 900원 또 상승
-52주 최고가(8만 8600원) 기록 경신
•지난주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여진 계속

📈2분기 실적 재음미
•영업이익 10조4천억원으로 작년대비 1452.24% 증가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0조원대 달성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31% 증가
-2분기 연속 70조원대 유지

💁실적 개선 원인
•디램(DRAM)과 낸드(NAND)의 평균판매단가 상승
AI 시장 확대로 고부가 메모리 판매 증가
•비메모리 수요 회복 및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가동률 개선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
•AI·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본격 올라탔다는 전망
•D램, 낸드 사업 하반기 정상화 기대
-호황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D램 공급 부족 현상 심화, 고용량 eSSD 수요가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

🧠HBM에 대한 기대감도 모락모락
•HBM(고대역폭메모리) 5세대(HBM3E) 8단·12단 제품 엔비디아 납품 테스트 진행 중
•납품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수익성을 한층 더 강화될 것
-HBM 수요 증가율은 올해 200%에 달해

참고: 연합뉴스, 조선비즈,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