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최근 영화계와 산업계에서 '블랙워싱'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블랙워싱이란 백인이었던 역사적 인물이나 가상의 백인 인물을 흑인으로
묘사하는 행위
🤔무슨 일인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으로 흑인 배우(프란체스카 아메우다 리버스, 사진왼쪽)가 선정된 이후 논란. 사진 오른쪽은 로미오 역의
유명 배우 톰 홀랜드.
•오픈 AI가 이미지를 생성할 때 역사적 인물들을 흑인이나 유색 인종으로 묘사하고 있음
💡•구글 제미나이: 역대 미국 대통령, 교황,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역사적 인물 흑인으로 묘사
•이매진 위드 메타 AI: 교황을 흑인으로 묘사🤷긍정 반응
•인종차별 해소에 도움
•다양성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일 뿐임
•인종 표현은 창작자의 영역
> "인어 공주는 허구다. 만화와 흑인 인어공주가 다르다는 이유로 탁월한 캐스팅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다"(흑인 인어공주 비판에 대한
제작사 디즈니의 반응)
🙅♀️부정 반응
•과도한 정치적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서 부정 거래의 포상 개념으로 운영해 온 ‘암행어사 포상제’ 폐지함
🔍무슨 일이야?
•가수의 소속사가 부정 거래 방지 위해 운영해 온 ‘암행어사 포상제’가 오히려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평가
•정부 차원의 암표 거래 근절 제도 마련 필요성 수면 위로
💡암행어사 포상제 : 부정 티켓 거래를 증거와 함께 제보하는 경우 공연 예매자에게는 콘서트 MD 상품을, 미예매자에게는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제도. 제보 내용에는 예매 정보, 부정 거래 시도 정황 및 판매 대화 내용 등이 포함되어야 함🧐도입된 이유
•성행하는 암표 거래 방지
•최근 5년간 암표 관련 민원 = 총 549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40525977&category=&sns=y]
건으로 꾸준히 증가
•인기 아티스트의 암표 가격은 정가의 10배 이상까지 [https://www.sedaily.com/Ne
•서울 번화가에 일본풍 가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간판, 메뉴까지 일본어로 표기돼 논란
🗾일본풍 가게가 늘어난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기간을 거치며 이국적 감성에 목말랐던 젊은 소비층 겨냥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1914480001207?did=NA]
•간판에 적힌 낯선 외국어로 호기심을 유발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 효과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 경험을 중시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며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찾는 고객이 많아짐
🤨이게 왜 논란이야?
•한 일본풍 주점 간판이 일제강점기 일본이 내세웠던 '내선일체' 포스터와 유사해 논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63692&plink=ORI&cooper=NAVER]
이 됐었음
🔎내선일체 : 일제강점시 당시 일본이 한국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한 구호이자 정책. 일본과 조선은 한 몸이라는 뜻. 일제강
내년부터 웨딩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가격 공개가 의무화돼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 가격을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참가격)에 공개
💡중요한 이유
• 결혼 장벽을 허물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소소한 제도 정비
📖 지금은 어떤데?
• 업체마다 천차만별인 비용 / 불합리한 위약금 / 각종 추가금
👉🏻 아무런 규제 없어
👼실제 피해 사례
• 피해 사례 1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3/14/20240314006002&wlog_tag3=naver]
- 홈페이지에 가격 공개하지 않고 방문 상담해야 가격을 알려주는 관행
- 스튜디오에서 수천 장 촬영 후 수정 맡길 수 있는 사진 20장 내외, 기본 장수 넘어가면 장 당 3만원
- 경사를 준비하면서 기분 나쁜 내색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
• 피해 사례 2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
💥잠깐, 보고 갈게요
미국 Z세대가 최근 건강 염려에 밤 9시면 잠에 든다는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23500009?input=1195m], 본 적 있나요?
❔이유는
🗨️ 건강 염려, 그리고 #SoftGirl 트렌드
❔#SoftGirl
🗨️틱톡에서 유행 중인 해시태그로,
파스텔 색상🎨, 펄럭이는 나비🦋, 따뜻하고 푹신한 구름☁️의 이미지
🗨️근본적인 휴식 추구
🗨️나이지리아 인플루언서 커뮤니티에서 시작 후, 서구 소셜 미디어로 확산
🗨️경제 위기인 나이지리아에서 Soft life(부드러운 삶)=과시 없는 일상
🗨️아무것도 안하는 휴식은 자본주의에 대한 반격, 즉 에코페미니즘 성격도
❔한 걸음 더, #SoftBlackGirl
🗨️'강한 흑인 여성'이라는 편견에 대한 반발로 등장
🗨️흑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상상하고 꿈꾸라는 독려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
🗨️급진적 휴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