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한방에 총정리

대통령 면담 전공의 대표 “요구 달라진 점 없다”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2시간 20분 간 만남. 윤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한 지 이틀 만.

다만, 전공의 측은 앞서 밝힌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등의 요구사항은 달라진 게 없다고 밝힘

대통령 비대위 면담에 일부 전공의 “부글부글”

이렇게 윤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간 면담이 성사됐지만, 정작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가운데엔 정치적으로 이용만 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옴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면담을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며 비대위를 비판하고 나섬. 비대위 측은 만약 정부와 협의하더라도 비대위 입장을 전공의 전체 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힘

전공의 사직에 응급실 뺑뺑이 2배 이상 증가

전공의들의 복귀 방법으로 놓고 아직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집단 사직 사태가 벌써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음.

그동안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의정갈등 이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

국민의힘 55개 박빙, 민주당 우세 110곳

총선이 엿새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초박빙 지역을 56곳으로 분석

여야는 끝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한 표 승부’라며 지지자 결집을 호소

새마을금고, 양문석 딸 수사기관 통보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대출을 조사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간' 검사 결과를 발표

대출금이 용도 외로 쓰여 부당(위법)했고, 대출 서류도 허위로 판명됐다며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결정

내일부터 사전투표

내일부터 이틀동안 사전투표 실시.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도 금지된 만큼, 여야는 투표 독려에 열을 올림

한편 유권자들 78.9%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이 비율이 전주보다 2.4%p 상승

신생아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원으로 완화

정부가 '신생아 특례' 등 정부 주택 자금 대출을 위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을 2억 원으로, 지금보다 7천만 원 더 높이기로

민주노총 탈퇴 강요 SPC 허경인 회장 구속 기로

그제 아침 병원 입원 중 긴급 체포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섬

SPC 측은 검찰이 70대 고령 환자를 상대로 무리한 수사를 벌인 끝에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다고 반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