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쪽박, 누군 대박...영화관3사 담합 의혹

최세희
최세희
©연합뉴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 이뤄짐

😡시민단체의 영화관 3사 공정위 신고
•팬데믹 이후 가격 인상 담합 의혹
-세 차례에 걸친 티켓값 인상
-코로나19 적자로 인상, 그러나 종식 후 흑자 전환에도 가격 유지
•배급사 및 제작사에 대한 정산 미지급 의혹

📉영화계는 쪽박, 극장만 대박?
•지난 20년~22년 간 영화관람권 가격 인상
-1만 2,000원➡1만 5,000원
•그러나 객단가는 오히려 하락
-1만 285원➡9768원
-통신사 등 제휴 통한 관람권 할인이 이유라는 반박도 있음

📑
객단가: 고객 한 명의 평균 지출액. 객단가가 높을수록 제작사와 창작자의 몫 올라감 

•영화관 3사, 정산내역 공개 요청 거부

🎞️영화관 측 입장
•티켓 가격은 철저히 각 사업자가 판단하는 것
-티켓값이 유사한 것은 사업적 특성이 비슷하기 때문
•극장 이익, 팬데믹 이전의 60% 밖에 회복 못해

🧐공정위 입장
•법 위반 있다면 엄정 대응 예고

참고: 노컷뉴스, 일경제,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