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어린 '동료의원'...나이로 본 22대 국회

이은서
이은서

•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당선인 평균 연령은 56.8. 젊은 정치인 절대 부족 문제 여전

⏰22대 국회의 연령
•최고령 당선인의 연령은 81세(민주당 박지원), 최연소 당선인은 32세(민주당 전용기)
•당선인 평균 연령은 56.3세
•21대 때 보다 0.4세 젊어짐

연령대 당선인원(명) 당선비율(%)
20대 0 0
30대 14 4.7
40대 30 10
50대 150 50
60대 100 33.3

📌2030 후보 절대 빈곤
•이번에 2030세대 여야 후보자는 총 37명, 전체 후보자의 5.4%
•21대 국회 때 2030 후보비율 6.1%보다 줄어듦

🏆외국과 비교하면?
•국제의회연맹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40세 미만(20~30대) 의원의 비율은 평균 18.8%
•한국은 3.7%로, 155개국 중 142위를 기록

👜해외의 청년 정치 사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사진) 대통령의 취임 연령은 39세, 프랑스 가르비엘 아탈 총리는 34세 때 임명
•스웨덴 구스타프 프리돌린 전 교육장관은 11세 때 녹색당 청년조직에 입당해서 의원, 장관까지 지냄
•독일 청년 조직은 14세부터 가입할 수 있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이 가능
•해외에서는 청년 조직, 청년 당원, 정치 학교나 정당별 여름 캠프 활발
•우리나라에는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