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임산부, 유·사산 확율 2배 높다

김지원
김지원
©연합뉴스tv

•의료급여를 수급 받는 저소득층 임산부가 일반 임산부에 비해 더 많이 유산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

💸임산부 유·사산 현황?
•작년 한해 전체 임산부 4명 중 1명이 유·사산을 겪음
-임산부 30만 4460명 중 7만 6835건에 달함
•반면 의료급여수급 임산부 2명 중 1명이 유·사산을 겪음
-총 2286명 중 1165명이 유·사산 겪음
•생업 종사하는 경우 많아 유산 위험요인 쉽게 노출(서영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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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 생활이 어렵거나 생활유지 능력이 없는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

🔎들여다보기
•연령별로 구분해도 의료수급권자 임산부 유·사산 건수가 더 많음
-20대: 의료수급권자 48.7%, 일반 32%
-30대: 의료수급권자 37.8%, 일반 23.1%
-40대: 의료수급권자 65.3%, 일반 48.3%

💡대책도 없어...이유는?
•현재 의료급여수급 임산부 유·사산율 관련 실태조사조차 이뤄지지 않는 상황
•자연스레 관련 대책도 마련되지 않음

참고: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