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K팝 가수들의 앨범 발매 직후 경쟁이 팬들에게는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무슨 일?
•아이돌 '4세대'시대가 열리며 초동 경쟁이 과열됨
💿4세대 아이돌 : 2022년부터 활동한 아이돌. 투어스, 르세라핌, 케플러, 엔믹스, 아일릿, 뉴진스, 등
초동: 일본 음반 시장에서 쓰이던 용어로, 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을 뜻함•K팝 팬덤은 경쟁을 부추기는 상술때문에 과소비와 스트레스 등을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케이팝레이더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3069200005?input=1195m]
)
📊초동이 뭐길래
•한국 음반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
-그룹의 성장세, 팬덤의 충성도 [https://www.news1.kr/entertain/music/5079222]를 나타냄
•연간 실물 앨범 판매량 급증
[https://www.nocutnews.co.kr/news/6142619?utm_sou
©연합뉴스•세계적 관광지들이 과도한 관광객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음. 이에 대응해 일부 지역에선 안티투어리즘이 확산 중임
🤔무슨 일?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치솟음
-수요 과잉에 의한 현지인들의 일상이 파괴
•외국인 관광객을 기피하는 '안티투어리즘'이 확산
💁스페인의 사정
•인구 4700만명, 관광객 8000만명
•오버투어리즘을 규탄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열림
-관광객 폭증으로 소음 증가, 임금 하락, 주택 가격 상승 등을 초래했다고 불만
•바르셀로나 당일치기 크루즈 승객에 관광세 인상하여 부과하기로 결정
💰이제는 익숙한 관광세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세 50달러 수준으로 인상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725050742]할 예정
•이탈리아 베네치아 내년부터 관광객에 하루 10유로의 입장료 도입
•일본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요금에 세금을 징수하는 지방 정부가 늘어남
-도쿄도 오사카
ⓒ연합뉴스•저비용 항공사들의 항공권 특가 경쟁이 치열해짐. 그런데 과장 광고도 많아 주의가 필요함
🤔무슨 일?
•휴가철을 맞아 저비용 항공사들의 항공권 특가 경쟁이 치열
•일부 항공사들의 '눈속임 마케팅'을 통한 항공권 꼼수 판매 기승
🛫꼼수 판매 사례
•항공사 광고 내용과 달리 실제 지불가격은 수십배, 수백배 비싸
-총액이 아닌 '순수 운임' 가격만 표기하는 경우
•지난해 9월, 국토부가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를 위반한 12개 항공사 적발
📜항공 운임 총액 표시제: 항공권 비교·선택할 때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납부해야 할 총액을 가격정보에 노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소비자 반응
•김포~제주 1000원, 인천~오사카 9900원 항공권 구매나선 소비자
"홈페이지 갔더니 결재금액 완전히 달라...괘씸함이 느껴지는 상술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149660.html]"
📌필요 조치
•정부
ⓒ삼성전자•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가전구독 사업에 진출한다고함. 연 매출 1조원을 넘긴 '유니콘' 사업이 된 가전구독의 현황을 정리해봄
🤷♂️가전구독
•가전 제품을 연 단위로 구독해 매달 할부 결제하는 방식
•렌탈사업의 명칭을 바꾸고 혜택을 확대
-무료 AS, 제품 케어, 연계 상품, 할인 쿠폰 등 제공
•일시불보다 비싸지만 초기 비용 부담 적은 것이 장점
📈LG전자의 호황
•대형가전 구독사업을 본격화 2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
-연매출 1조원 넘긴 '유니콘 사업'으로 자리매김
•올해 연간 구독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을 넘을 전망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소비자 중 36.2%가 가전 구독 선택
🤔삼성전자도 뛰어든다고?
•9~10월, 인공지능 가전 구독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1116443419970?cm=news_headline]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
•카드사들이 구독료 혜택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제휴할 듯
💰양강
ⓒ연합뉴스•일본은행이 20년만에 새로운 지폐(1만엔·5000엔·1000엔) 3종을 지난주 발행. 신권 발행의 경제적 효과와 관련 논란을 정리해
봄
💸소비 투자 증가
•장롱 예금이 밖으로 나와 소비와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
-일본 내 장롱 예금, 60조엔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3051851073?input=1195m가량으로 추산
•ATM 교체 등에 따른 경제 효과
-1조5000억 엔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7038438b]
(13조원)으로 추산
💳결제 방식 변화
•일본은 여전히 현금 사용 비중 60% [https://www.mk.co.kr/news/world/11057702] 이상
-지불을 즉시 완료하는 것이 빚이 없어 편하다는 인식(일본은행 조사)
•신권 발행이 '캐시리스'(현금 없는) 결제 비중
ⓒ연합뉴스•수도권의 레미콘 운반차량 차주들이 오늘 파업에 돌입. 건설업 불황이 2년 가까이 이어져 오면서 생긴 현상
🤔무슨 일?
•레미콘 출하량이 작년대비 40% 가량 감소
•건설 전·후방 산업의 붕괴 우려
연도국내 건설수주 추이 (단위:원)2022년229조7000억2023년189조8000억2024년170조2000억자료 : 대한건설협회
🚚1차 직격탄, 건설 소비재 산업
•시멘트 업계, 내년 상반기까지 업황 악화 예상
•주로 개인 사업자에 해당하는 믹서 차량 차주들이 타격
-"일감이 없어 수억 원에 달하는 차량 할부금을 내지 못할 정도"
⛓️전·후방 파급효과
•14년 만에 최저 기록한 국내 조강 생산량
•국내 건축설계업체 빅5, 영업이익 47% 감소
•전국 부동산중개업소 폐업 급증
-727건(2022년)→1124건(2024년)
😶레미콘 노조 파업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련), 오늘 서울에서 총파업 집회 개최
-레미콘
연합뉴스•한국세무사회와 삼쩜삼 등 세무대리 플랫폼 간 갈등이 고조. 이른바 '삼쩜삼' 사태의 쟁점을 알아봄
🧐무슨 일?
•최근 세무사회가 삼쩜삼을 관계당국에 고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과장 광고, 탈세 조장 등의 이유
•삼쩜삼 측은 자사 코스닥 상장 심사 과정에서 세무사회가 개입했다고 반박
•법적 공방이 이어질 수록 내부분열 또한 가속화될 전망
💰삼쩜삼이란?
•세금 신고·환급을 처리해주는 플랫폼
•세금 환급액의 최대 20%를 수수료로 가져가
•매출 2020년 41억원에서 2023년 507억원으로 급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753]
🤔쟁점은 세무대리 여부
①세무사회의 논리
•삼쩜삼은 세무대리. 이는 현행법 위반
-환급액 20%의 이용수수료는 세무대리에 대한 대가
-현행법상 세무사를 알선하고, 알선 대가를 취득하는 건 불법
②수삼쩜삼의 논리
•2023년 교제폭력 피의자 수는 2020년보다 1.6배 증가. 전문가들은 교제폭력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 특례법 제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
🤔무슨 일?
•교제 폭력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
•최근 5년간 검거된 피의자 중 구속된 비율 2.21%에 불과(경찰청 통계)
•피의자 연령, 중·노년층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0301070921103001]까지 다수 포진
연도교제폭력 검거인원(명)구속인원(명)20211만53821620221만282821420231만3939310📰한 달간 일어난 교제폭력·살인 보도
•'교제폭력'에 피해자 장기손상…20대 남성 긴급 체포(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161168?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614091307]
)
•광진구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 교제살
연합뉴스•최근 도박하는 청소년이 급증. 도박 범죄 연령도 낮아지고 있음. 문제점 알아봄
🤔무슨 일?
•지난 1년새 검찰에 송치된 도박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1094000004?input=1195m]
범죄소년 2.3배↑
도박 촉법 소년 7배 이상↑
•계속 어려지는 도박 범죄소년 평균연령
-17.3세(2019년)→16.1세(2023년)
🎰급증 이유는? 소년이기 때문
•온라인 도박에 취약
-또래 문화로 인식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쉽게 접근 가능
-단순 게임처럼 느끼기 때문에 거부감 없어
•다단계 방식으로 확대
-이용자의 친구 한 명당 꽁머니(무료 포인트) 지급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이
-청소년이 도박 조직의 '총판' 역할
-청소년이 도박 리딩방 운영하기도
⛓️더 위험한 이유? 다른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사채에 나서
-대리 입금해주는 대신 높은 수수료를 받는 '댈입' 기승
•친구가 돈을 갚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마치 눈감아주려는 듯한 태도를 자주 보이고 있음.
🤔'일본개황' 마사지 의혹
•작년 3월 15일 외교부 발간 <2023 일본개황>에 과거 기시다 발언 사라져
-기시다 외무상 시절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등의 발언 삭제
-한일회담 하루 전 삭제한 자료 배포
•외교부, "현안 위주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428_36515.html]로 구성하다보니
일부 자료를 미수록했다"고 해명
⛰️尹정부의 수상한 전력
•민방위 교육 영상, 독도를 일본 영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10506234]로 표기한
영상을 사용했다 즉시 교체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도는 영토 분쟁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
연합뉴스•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의 1분기 실적이 희비가 엇갈림.
🤔무슨 일 [https://biz.sbs.co.kr/article/20000172896]
•전체 보험사 1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8443억원. 전년 대비 11.1%⬇️
•생명보험사 당기순이익 1조8749억원. 35%⬇️️
•손해보험사 당기순이익은 2조9694억원. 15% ⬆️ 최대 호황
⚠️위기의 생명보험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보험 손익이 증가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투자 손익은 감소
•보장성 보험 판매는 증가했으나, 저축성・변액보험・퇴직연금 등의 수입보험료 감소
🏢손해보험의 호황
•지난해 도입된 새 회계 기준 영향 등으로 보험 손익이 30% 가까이 증가
•장기・일반보험 판매 증가
•자동차・퇴직연금 등의 수입보험료는 감소
🗣보험업계 내부 평가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5/24/20240524011007?wlog_tag3=n
연합뉴스•'한국형 팍스'라 불리는 '생활동반자법'이 국회에서 논의됨.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는 '생활동반자법'의 내용과 찬반여론을 살펴봄
🧐무슨 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다양한 형태의 '비친족 가구'가 늘어남
•민법 제 779조를 개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옴
📜민법 제 779조 : 가족을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와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 자매'로 명시👪해외
사례
•프랑스에서 등록 동거혼 제도인 팍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1910265640685]
(PACS) 1999년 도입
•연인이나 커플이 동거중 아이를 출산해도 차별 없이 키울 수 있고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도후 출산율 증가 효과
👥생활동반자법 발의
•'생활동반자'도 가족으로 인정하는 '생활동반자법' 21대 국회에서 발의
👉동거하며 서로 돌봄을 주고 받는 대상을 '생